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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노후 - 질병 없이 건강하게, 행복한 노년을 만드는 비밀
야마다 유지 지음, 김동연 옮김 / 루미너스 / 2024년 1월
평점 :
노후란 말은 언제나 막연하기도 하고 어떻게 노후를 맞이할지 아직 깊게 생각해 본적은 없었다.생로병사라는 말에 실감을 하게 되는 시기가 노후가 아닌가 생각된다. 현재 살기에 바쁘다 보니 노후 건강은 미처 생각지 못한 채 살게 되는 것 같다. 그런데 이 책은 건강한 노년을 만드는 다섯 가지 절대 지침을 알려준다. 우리나라도 노년의 수가 해마다 늘어가고 있는데 이책은 건강한 노년을 만드는 법을 알려준다.
이 책이 저자는 일본인으로 미국에 노년의학 전문인이고 고령자 진료를 담당하고 있다고 소개한다. 누구든지 노화를 피해 갈 수는 없지만, 건강한 노후를 위해서는 그만큼 노력하고 4~50대부터 미리 준비해야 된다고 책은 말한다 .이책은 노화의 속도를 늦추고 건강한 노후를 지낼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제안한다. 노후 건강은 40대부터 관리를 잘 해야 10~20 년 후에 결과로 나타나게 되고, 제일 큰 문제는 근육 감소량인데 근육운동 중요성에 대해서 책은 많은 부분을 할애한다.
책은 노후 건강한 노후에 필요한 5가지< 몸, 마음, 약, 예방, 삶의 의미> 을 구체적으로 설명한다. 잘 읽고 숙지하면 노화 가 오기 전부터 건강관리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건강은 지키고 실천하는 것만큼 건강한 노후를 맞게 될것이다 . 구체적인 실천 방법은 책 속에 잘 설명해놓았다. 모르고 그냥 노후를 맞이하는 것과 알고 예방하면서 노후를 맞는 것에는 큰 차이가 있다는 것을 책을 통해 알게 된다. 책을 읽기 전까지는 노화에 대해서 심각하게 생각해 본 적은 없었다. 미리 노화도 예방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책에서 얻는 정보는 아주 중요하다고 생각된다.
특히 노후엔 누구나 약의 양이 늘어나는데 지금까지 약 복용을 제대로 못한 것 같다. 이 책은 꼭 필요한 약 처방과 약 복용법, 자주 복용하는 약 중 잘못된 약 정보, 보충제에 대한 바른 정보등을 구체적으로 알려주고 있어서 잘 숙지해두어야겠다.
질병이 생기기 전에 미리 해야 하는 예방접종에 필요성에 대해서도 잘 숙지해 두면 도움이 될 것이다.노화는 어쩔 수 없지만 얼마만큼 대비하는가는 매우 중요하고 노후에 모습에는 차이가 크다는 저 저의 말은 누구나 귀를 기울여야 할 것이다. 노년의학 전문가인 저자의 말에 큰 울림으로 닦아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