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 빼기의 기술
이우경 지음 / 메이트북스 / 2019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사람들과의 관계가 복잡해질때 생각이 꼬리를 물고 부정적인 쪽으로 이끌어가게 되는 것을 경험하게 되는데  집안에도 물건이 많으면 복잡하고 답답한 것같이 생각도 머리속에 너무 많이 과잉축척 되어 있으면 부정적이 되고 불면증을 초래하게된다고 경고한다. 생각도 습관이라고 정의를 내리는<생각빼기의 기술> 책 속으로 들어가본다.


책은 6단원으로 나뉘어져 있다.  저자는 상담심리학교수로 사이버대학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인간내면의 상처와 아픔에귀를 기울이고, 인지치료를 통해 내적갈등을 치유하는 것이 관심분야라고 소개한다. 지금은 나이에 상관없이 모두들  정신적으로 힘들다고 한다.  지금 우리가 살아가는 이 세상구조가 그렇게 만들어가는 것같다. 점점 불신과 서로를 용서하지 못하고 원망하고 불평하고 하는 모습을 주변에서도 흔히 보게된다.  책은 그런 사람들을 위한 예방법과 이미 생각의번민으로 시달리는 사람들에대한 처방전을 상세하게 알려준다. 생각빼는연습,기분을 잘다스려라, 생각을빼면나타나는 18가지증상, 상향식사고와 하향식사고 의 차이점에 대해서 잘설명해준다.  <생각이 너무 많은 사람이라면 생각의 잡동사니를 정리하는 기술을 배워야 한다.p9>

하루를 보내고 조용할때에는  늘 나를 돌아보고 나를 반성하게된다. 그럴지라도  뭔가 사람들과의 관계가 원할하지 못했을때에는  마음이 안정이 안되고 부정적인 생각으로 밤잠을 설칠 때가 종종 있다. 사람의 감정은 미묘하고  복잡한 것같다 . 감정의 컨트롤이 잘 안될때에는 몸까지 지쳐버리게된다. 이책은 그런복잡한 감정을 어떻게 대처해야할지 명확한 해답을 제시해준다. 복잡한 생각을 통제하는 것는 연습이 필요하다고 저자는 경고한다 . 그 이유에 대해서 책은 잘 설명해주고 있다.  그리고 부정적인 생각은 아예 차단시켜 버리라고 단호하게 말한다. 사람은 하루에 5만 가지 생각을 한다고 하는데 그중에 거의다 필요없는 걱정이라고 한다.  저자는 생각이 곧 파장이고 에너지라고 한다. <생각이 말이나 행동으로 나타나기 전에 생각하는 자체를 조심해야 한다고 경고한다.74p


<생각은 행동을 행동은 습관을 습관은 품격을 품격은 운명> 을 변화시킨다고 저자는 말한다.

 생각이 나를 이끌어가지 못하도록, 차단시키고 지배하지 못하도록 생각의 훈련을 반복하다보면 습관이 달라지고 긍정적인 생각으로 순화 시킬수 있을 것이라는 자신감이 생긴다.  스트레스의 요인을 두가지로 알려주는데 참 많은 도움이 될것이란 생각이든다. <처음에는 사소한 생각인데 부정적인 생각이 크게 자라서 머리속을 온통 뒤흔다는 것을 이스트효과 라고 한다p19>이책을 읽으면서 머릿속이 많이 정리 된것같은 마음이 들었다.이미 난 복잡한 생각들을 내려놓고 불필요한 생각들을 털어 버렸다.  지금 나에게  많은  도움이 되는 책을 만나서 감사하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