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지역사회 만들기
최옥채 외 지음 / 학현사 / 2004년 10월
평점 :
품절


  모든지 우리는 처음이라는 것이 적응하기 쉽지않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상황에 쉽게 접근하여 적응한다는 것은 상당한 성격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기에 우리는 항상 계획하고, 그 계획을 성공적으로 완수하기 위한 부단 아이디어 개발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 책에서는 좋은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는 주역들의 아름다운 모습을 보았습니다.

  다양한 형태의 시설에서 다양한 형태의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발생하는 다양한 경험의 산물은 앞으로 현장에서 직접 일을 하기 위해 준비하는 사람들이나, 이미 현장에 있으면서 성공적인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실행하는데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복지사분들에게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물론 남의 잘난 경험이라고만 생각하고 읽는다면 발전은 결코 스스로에게서 기대할 수 없다는 사실을 알기 바라면서, 다른 사람의 경험에 대한 이야기를 통해 스스로의 상황을 분석하고 파악하여 새로운 모델을 제시할 수 있다면 비록 책에는 소개되지 않을 수는 있지만, 그 자기에서의 자신의 뜻과 비전을 나타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여러 사람들이 말하고자 하는 것들 중에는 공통적으로 말하고 있는게 있습니다. 그 공통점을 찾아낼 수 있다면 이 책이 독자에게 주고자 하는 것들을 얻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작은 책에서 큰 힘을 보여주는 것을 느끼면서 단숨에 읽은 책이었다는 것에 기분이 좋았습니다.

  비록 처음에 소감문 작성을 위한 책의 구입과 독서였지만 상당히 유익한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부디 남들의 잘됨을 달리 보는게 아니라 그 속에서 좋은 아이디어를 찾아낼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가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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