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쥐는 뭐든지 잘 세요
차보금 글, 권문희 그림, 배종수 감수 / 책내음 / 201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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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문희 작가 파이팅! 구구단 외기 좋아하는 아이와 읽으면 완전 재미있는 콩쥐이야기. 일처리 딱딱 해내는 콩쥘보노라면 당장 콩 한 말 세고 싶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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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허수아비 북극곰 무지개 그림책 52
베스 페리 지음, 테리 펜 외 그림, 이순영 옮김 / 북극곰 / 201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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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뚱한 행동을 잘 하는 아이랑 읽으면서
허수아비 편에 서서 응원하면 더불어 행복누릴 이야기
오랜시간이 지나도
생각나는 이야기.
어머니께 읽어드리고 싶었는데
못 읽어드리고 이젠 그 기회가 없어서
떨칠수없는 이야기.
모두들 허수아비처럼 행복해지길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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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허수아비 북극곰 무지개 그림책 52
베스 페리 지음, 테리 펜 외 그림, 이순영 옮김 / 북극곰 / 201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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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읽는 내내 조상님들이 왜 허수아비를 쌍으로 만들지 않으셨는지 싶었네요. 어린 까마귀를 안아올리려고 기둥을 살짝 뽑고 허리를 굽힌덕에 까마귀가 가버린 뒤에도 내내 허리 숙이고 있는 허수아비가 가여웠어요. 허수아비의 행복은 공짜가 아니였죠. 평소 자신의 모습과는 너무도 다른 이상한 일을 해야 했으니까요. 그 댓가로 허리는 굽었고, 다시 또 느낄 수 있을지 모를 그 행복을 맛본 뒤 가슴은 비어버려 아팠으니까요.

문장이 너무 간결해서 깜짝 놀랐어요. 헐렁한 문장 사이 사이를 메우며 읽었답니다. 짧은 문장 안에 긴 세월이 집약 되어 있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아가들은 그 세월을 모르니 이야기가 짧게 끝나겠지만 그 세월이 읽히니 이야기가 길더라구요.

이렇게 다른 이야기가 많이 떠오르는 그림책은 처음이었어요.

<아낌없이 주는 나무>

<오즈의 마법사>

<알을 품은 여우>

<갈매기에게 나는 법을 가르쳐 준 고양이>

이 한 권으로 많은 책을 읽었네요. 황금색 시 한편을 읽은 느낌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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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허수아비 북극곰 무지개 그림책 52
베스 페리 지음, 테리 펜 외 그림, 이순영 옮김 / 북극곰 / 201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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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읽는 내내 조상님들이 왜 허수아비를 쌍으로 만들지 않으셨는지 싶었네요. 어린 까마귀를 안아올리려고 기둥을 살짝 뽑고 허리를 굽힌덕에 까마귀가 가버린 뒤에도 내내 허리 숙이고 있는 허수아비가 가여웠어요. 허수아비의 행복은 공짜가 아니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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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개의 이름 푸른숲 어린이 문학 32
크리스티 조던 펜턴.마거릿 포키악 펜턴 지음, 김경희 옮김, 리즈 아미니 홈즈 그림 / 푸른숲주니어 / 201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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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학교에 이어지는 이야기인데 마치 독립된 이야기인듯 제목이 달려서 으아했다. 나쁜학교와 마찬가지로 충분히 공감할수없게 생략된 부분들이 있어서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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