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리뷰] 쾌락독서

쾌락독서 - 개인주의자 문유석의 유쾌한 책 읽기
문유석 지음 / 문학동네 / 2018년 12월

"인간 세상이 언제나 그렇듯 내가 절실하게 선망했던 것이라 하여 누구에게나 같은 무게를 갖는 것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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쾌락독서 - 개인주의자 문유석의 유쾌한 책 읽기
문유석 지음 / 문학동네 / 2018년 12월

"거기에는 최소한 뭔가 다양한 ‘이야기가 다겨 있지 않은가. 그것도 남루하고 단조로운 ‘지금, 여기‘가닌, 다른 시간, 다른 나라에 사는 나와 다른 사람들의 이야기.
내가 겪어보지 못했고, 앞으로도 겪어보지 못할 것 같은 온갖이야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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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유석 지음 / 문학동네 / 2018년 12월

"『소공녀』 『소공자』가 그리 재미있었던 걸 보면 화려한부자들 세상에 대한 동경 및 빈부·계급 격차로 인한 울컥함 이라는 양가감정은 어리나 늙으나 비슷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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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유석 지음 / 문학동네 / 2018년 12월

https://open.kakao.com/o/ggHwR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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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제야 줄거리만 요약한 셰익스피어‘라는 게 얼마나 어이없는 것인지 깨달을 수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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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유석 지음 / 문학동네 / 2018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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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정치가도 재벌도 수감생활을 할 때 독서가가 되곤 한다. 독서의 초기 단계에는 다른 유혹을 적절히 차단하는 환경이 도움이 된다는 점은 부인할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