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혼 체인지라는 소재에 걸맞게 판타지적인 요소가 다분하네요.
그런 부분이 조금 개연성을 떨어뜨리고 엉성한 느낌을 주지만 킬링 타임용으로 가볍게 읽기 좋았어요.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학대로 삶의 의지를 잃은 여주와 일명 쓰레기 청소부인 남주.
남주는 여주를 위험에서 구해주고 복수도 해주고 먹고 자고 숨쉬는 일상적인 것을 강요하며 여주의 자살 충동을 없애주려 노력합니다.
남주에게 스며든 여주는 자기 혐오적이던 남주를 치유시켜주고요.
쌍방 구원물로 가볍게 읽기 좋았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