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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난대마왕 번지 ㅣ 부릉부릉 브루미즈 2
홍익키즈 편집부 지음 / 홍익키즈 / 2010년 12월
평점 :
품절
장난대마왕 번지를 볼때면,
엄마인 제가 아이와 똑같은 눈높이가 된다는걸 느낍니다~
어쩜 저렇게 재미있는지..
어쩜 저렇게 아이들의 눈높이를 잘 맞춰서 만들어냈는지..
아들래미가 눈만 뜨면 찾는 책..브루미즈의 장난대마왕 번지..
살펴보도록 할께요~^^
번지는 장난꾸러기로 유명합니다.
친구들이 축구를 하면 공을 가로채기도 하죠.
하루는 번지와 똑같이 생긴 검은색 가면을 쓴 브루미가 나타나서
친구들에게 장난을 칩니다.
친구들은 너무 화가 나서 번지에게 따지지만,
번지가 아니라는걸 같이 있던 페라를 통해 알게됩니다.
번지, 제리, 피티, 페라, 스피더는 검은색 가면을 쓴
브루미를 잡기위해 계획을 세웁니다.
드디어...
검은색 가면을 쓴 브루미를 잡고 보니..
바로 번지의 사촌 펀지였어요.
펀지는 친구들이 번지를 좋아하는 이유가 장난을 많이 쳐서
그렇다고 생각을 했다는군요~~
펀지는 마을사람들에게 가서 잘못했다고 용서를 빕니당~~
전체적인 내용은 간단하지만,
어린 아이들이 보기엔 딱~! 적당하고 좋은 내용인거 같아요.
그림도 애니메이션 형식으로 아이들이 좋아하게 잘 나타냈구요~
펀지는 번지의 장난때문에 좋아한다고 생각하지만,
사실은 친구이기에 번지를 좋아하는거죠~
진정한 친구란..친구라는 이유만으로 좋은게 아닐까요~?
아들래미도 점처 커나가면서 진정한 친구를 많이 사겼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