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운 해 드렸어요. 생각보다 고급스럽습니다. 가죽도 두껍고 카네이션 꽃도 짱짱하게 잘 불어있어서 떨어지지 않을 거 같고 핸드폰과 연결하는 줄도 아주 질겨 보입니다. 무엇보다 엄마가 너무 맘에 들어하시네요. 어버이날 교회가서 자랑할 거 랍니다. 우리 딸이 해 주었다고. 내 카네이션이라고. 아...그 얘기 듣는데 눈물 날 뻔 했어요. 진작에 이런 조그만 선물 해 드릴껄...^^. 너무 좋은 아이디어 상품 내년도 부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