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의 보석 가게 마석관 3 비밀의 보석 가게 마석관 3
히로시마 레이코 지음, 사타케 미호 그림, 김정화 옮김 / 길벗스쿨 / 2022년 10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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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읽기 시작하면 도중에 멈출 수 없는 마석관의 신간이 나왔답니다 ^^

워낙에 필력이 좋은 작품인지라, 아이와 어른 모두에게

두루두루 사랑받고 있는 시리즈이기도 하지요..

이번에는 보석들의 어떤 특별한 이야기를 들려줄지 넘넘 기대되는 거 있죠~


키워드 : 판타지, 보석, 모험





● 선스톤(일장석) - 저주 받은 자수와 태양의 돌

무의식의 저주에 걸린 자수를 선물받고

매일밤 악몽에 시달리는 아만다의 이야기

둘째아이 : 아만다 덕분에 제시카의 부정적인 마음이 사라졌네요 ^^


 아이올라이트 - 새장 저택의 작은 새

평생을 새장에 갇혀살아온 '메이'와

금 세공사 '카운'의 안타까운 사랑 이야기


 에메랄드 - 기품 있는 여왕과 하프 연주자

저주 받은 여왕을 위해 자신을 희생하는 하프 연주자의 이야기


 플루오라이트(형석) - 폭군 네로를 거부한 돌

네로 황제의 동상을 조각해야만 하는 '라미우스'와

이를 거부하는 보석 '플루오라이트'의 이야기

큰아이 : 네로는 폭군에다가 완전 내로남불인 것 같아요


 블랙 오팔 - 위대한 주술사의 후계자

장애를 가지고 태어나 부족에게 버림을 받지만

마을을 지키기 위해 몸바칠 각오를 한 소년의 이야기


 아콰마린 - 주인을 기다린 바다의 돌

노력하는 사람의 눈물을 받아주는 보석의 이야기




★ 아이들의 반응 ★

이번에는 부족 이야기가 많았던 것 같아요

저주 받은 자수 이야기가 제일 재미있었어요




아이들이 후속작을 애타게 기다리고 있던 참이라 반가운 신작이 아닐 수 없었는데요

동서양을 뛰어넘는 아름답고 신비로운 이야기에 홀딱 빠져들게 되었던 것 같아요

특히 사타케 미호 작가의 삽화가 찰떡궁합으로 잘 어울리더라고요!!

읽으면 읽을 수록 새로워서 소장 가치가 높다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

다음 신간에서는 보석 수집가의 이야기를 좀 더 들려주었으면 합니다...





소장하고 있는 마석관 시리즈 세 권이에요 ^^

개인적으로 일본 문학을 좋아하는데,

스토리도 흡입력 있고 꽤나 만족스럽더라고요





원서 : 秘密に滿ちた魔石館 3 (비밀로 가득찬 마석관 3)

 

글쓴이 : 廣嶋 玲子 (히로시마 레이코)

 

그린이 :  佐竹 美保 (사타케 미호)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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