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량 탐정 사무소 1 - 드라큘라의 사라진 송곳니 기량 탐정 사무소 1
선시야 지음, 송효정 그림 / 주니어김영사 / 2022년 6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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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여름을 맞아 등골이 서늘해지는 오싹 추리동화가 출간되었어요 ^^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는 책 표지에 아이들이 한껏 기대하는 듯한 표정이더라고요~

이 책은 무시무시 초등학교에서 벌어진 첫 번째 사건부입니다!





서울 변두리 골목 맨 끝에 낡은 기와집이 하나 있는데, 바로 기량 탐정 사무소야

사무실을 연지 한 달 만에 드디어 첫 번째 의뢰인이 찾아왔지

손님은 무시무시 초등학교의 물귀신 선생님으로,

드라큘라의 사라진 송곳니를 찾아달라 부탁하였어





기량은 귀신이 들끓는 무시무시 초등학교에 전학생으로 위장을 했어

용의자를 한 명씩 수첩에 적으면서 날카롭게 사건을 추리해 나갔지

하지만 여러 사건들이 동시다발적으로 터지자

머릿속이 엉킨 실타래처럼 복잡해졌단다





편, 반 친구들이 실랑이를 벌이는 광경을 지켜보다가

불현듯 송곳니 도난 사건의 범인을 알아내었어

범인은 기량의 추궁을 받게 되자 냅다 도망쳐버렸지

과연 기량은 첫 번째 사건을 무사히 해결할 수 있을까?!

 



 아이들의 반응 

이 책 괜찮아요 재밌어요 다음 책도 보고 싶어요

당연히 야광귀가 범인인줄 알았는데 아니어서 놀랐어요
기량이가 호랑이로 변신하는 장면이 인상 깊었어요



단군 신화에 나오는 호랑이의 먼후손이자
자칭 꽃미남인 기량은 수상한 사건을 의뢰받는데요
사건 해결을 위해 어쩔 수 없이 온갖 귀신들이 있는
무시무시 초등학교에 입학을 하게 됩니다
첫 사건이니 만큼 조금은 어리숙하지만
점차 탐정으로서의 역량을 보여준답니다!
저는 물귀신 선생의 자작극이라고 생각했는데
생각지도 못한 인물이 범인이더라고요;;
모처럼 추리 실력을 뽐내고 싶었는데 쫌 아쉽네요...
책 편식이 있는 둘째아이가 책뒤편의 에필로그까지
읽어내려갈 정도로 재미있다면서 흡족해했어요
송효정 작가님의 유쾌하고 개성있는 삽화가
읽는재미를 더했던 것 같아요 ^^



글쓴이 : 선시야


그린이 : 송효정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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