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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만나는 아프리카 - 거꾸로 보는 검은 대륙의 역사 ㅣ 지식교양 모든 3
신현수 지음, 전주영 그림 / 열다 / 2012년 7월
평점 :
구판절판
아프리카를 마치 처음만나는것같다.
내가 알던 아프리카가 맞나?
아프리카라고 하면 노예, 가난과 질병, 식민지가 떠오른다.
아는만큼 보인다고 나는 아프리카에 대해서 잘 알지 못하였다.
이책을 읽고, 진짜 아프리카의 이야기를 접할수있었다.
지구에서 가장 오래된 두번째로 큰 땅, 최초의 인류가 살았던 대륙.
나 뿐만아니라 아마 대부분의 사람들이 미개한 대륙이라는 생각을 할 것이다.
이러한 우리들의 생각의 뿌리 때문에 아프리카 대륙 전체가 발전하는데 치명적인 걸림돌이 되었던 것 같다.
아프리카는 15세기 이전 세계속에서 경제적, 문화적으로 절대 뒤지지 않는 앞선 나라였다.
노예무역시대, 식민지시대를 거쳐 지금 현재는 힘이 많이 약해져 있는 상태이지만
우리가 먼저 아프리카를 편견없이 다른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해준다면 아프리카는 예전과 같은 큰 발전을 이룰 수 있을것이다.
15세기 이전의 무역의 발달, 독특한 문화는 우리가 본받아야할 중요한 과제일것이다.
아이들에게 지구촌시대의 여러문제를 고민하고 해결해나가는 사고를 키워줄수있는 도서인것같다.
시각자료는 내용의 이해가 더욱 쉽게 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었다.
처음 아프리카를 접하게 되는 아이들이 바른 사고를 키우기위해서 꼭 필요한 필수교양도서가 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