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의 기본은 계산력입니다. 사고력과 이해력이 좋아도 계산에서 틀리면, 수학이 싫어지고, 자신감도 없어집니다.'' 책을 펼치니 이런 문구가 써있네요! 정말 맞는 말입니다. 저희 아이는 아직까지 제가 수학을 직접 가르치고 있는데 이해력이 나쁜 편은 아닌데 꼭 계산에서 실수가 보이더라구요. 그래서 계산력을 보완해주고 싶었고 연산문제집 중 하루 10분 수학이 많이 궁금했었는데 서평계기로 책을 만나 보게 되었답니다. 나의 소개서를 작성해보는 부분이예요! 딱딱할 수 있는 문제집에서 아이의 마음을 잠시나마 알 수 있어서 참 고마웠던 부분이였어요! 하루 10분 수학의 차례예요! 1일 10분 100일 / 1일 5회 20일 과정으로 되어 있고 특별부록으로 총정리문제 8회분도 수록되어 있어요! 저는 2학기 수학에서 제일 쉬운 부분인 들이와 무게 부분부터 풀어보게 했는데요. 열심히 풀고 있는 저희 아들이랍니다.^^ 소리내읽기 부분에는 한눈에 알아보기 쉽게 개념정리가 되어 있고 소리내풀기 부분에는 배운 부분을 풀 수 있는 10개정도의 문제로 되어있답니다. 잘 풀어주어서 10문제 중 10문제 다 맞았네요! 중간중간 오답노트 부분도 있어서 틀린 문제나 기억하고 싶은 문제를 적어 볼 수 있어요~ 수학 공부를 하면서 연산은 꼭 한권씩 가지고 풀어보면 좋은데 하루 10분 수학으로 충분히 자신감을 가지고 스스로 풀 수 있는 좋은 교재 같아요! 강력 추천합니다*^^*
다람쥐학교에 다니는 다람이는 공부가 끝나고 놀고 싶지만, 그럴 수 없어요. 오늘 배워야 할 것이 많다는 엄마 말이 생각났기 때문이지요~ 엄마는 다람이에게 쉬지 않고 나무타기 연습을 시킵니다. 야단을 치기도 큰 소리로 다그치시기도 하면서요.쉬고 싶은 다람이에게 엄마는 이제 학원을 가라고 해요.다람이는 학원에서 꾸벅꾸벅 졸게 되고, 계속 쉬고 싶은다람이에게 또 과외가 기다리고 있네요.결국 다람이는 부르는 엄마는 뒤돌아보지 않고 뛰어가서 자유스러운 시간을 보냈지요.해가 지고 어두워지자 다람이는 혼자 있고 싶어하지요.대신 엄마에게 편지를 쓰는데 편지를 받게 된 엄마는 마음이 어떨까요?이 책을 읽으며 요즘 어른들보다 바쁜 아이들이 떠올랐습니다. 옛날에는 밖에서 웃으며 신나게 뛰어노는 아이들이 많았는데.. 다시 아이들이 즐겁게 뛰노는 안전한 세상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