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자평] 권력과 영광

권력과 영광 ㅣ 열린책들 세계문학 146
그레이엄 그린 지음, 김연수 옮김 / 열린책들 / 2010년 11월

˝냄새라면 빵 냄새, 맛이라면 소금 맛, 사랑이라면 아이의 사랑이지.˝

[100자평] 재일의 틈새에서

재일의 틈새에서 ㅣ 동아시아 라이브러리 3
김시종 지음, 윤여일 옮김 / 돌베개 / 2017년 12월

어눌함을 긍지로 간직하게 해주는 책.

[100자평] 체벤구르

체벤구르 ㅣ 을유세계문학전집 57
안드레이 플라토노프 지음, 윤영순 옮김 / 을유문화사 / 2012년 10월

˝즐겁고 낙관적인 미래의 구축은 그것이 벌충하는 모든 슬픔 없이, 그리고 항구적으로 재건설되어야 할 모든 슬픔 없이는 아무 것도 의미하지 않는다.˝ (아르테미 마군)

[100자평] 인터내셔널의 밤

인터내셔널의 밤 ㅣ 아르테 한국 소설선 작은책 시리즈
박솔뫼 지음 / arte(아르테) / 2018년 12월

아직 따뜻한 빵

[100자평] 대피소의 문학

대피소의 문학 - 구조 요청의 동역학 ㅣ 카이로스총서 55
김대성 지음 / 갈무리 / 2019년 4월

˝우린 그저 숲에서 조용한 장소를 찾고 있을 뿐이었는데 어쩌다 이 숲에 난 화재를 진압하는 일에 끼어들게 되었죠? 우리는 얼마나 연약한가요. 하지만, 흩어버려도 언제든 되돌아와, 그들의 전함에서 계속 떼어내야만 하는, 따개비들 같아요.˝ (에이드리언 리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