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서재]어휘바로알기 초등국어4-1

어휘바로알기 초등국어4-1 ｌ마이리뷰

퍼플레인 l 2021-03-16 15:42

https://blog.aladin.co.kr/701760106/12470391

어휘 바로 알기 초등 국어 4-1 (2024년용) - 공부력 강화 프로그램 ㅣ 초등 어휘 바로 알기 (2024년) 구세민 외 지음 / 미래엔 / 2018년 10월 평점 : 절판

미래엔의 교재인

[어휘 바로 알기 초등국어 4-1]

국어 공부의 시작은 바로 어휘인데

어휘를 집중적으로 학습할 수 있는 교재로 아주 적합하더라구요.

4학년 1학기 주요 어휘 목록표를 보며

학습 전에 내가 알고 있는 어휘와 모르는 어휘를 셀프체크해 볼 수 있구요.

해당 어휘들이 교재 몇 쪽에 나와 있는지도 찾아가며 어떻게 쓰이는지 확인해 볼 수도 있어요.

1단원부터 학습은 1월 마지막 주차에 시작했어요.

1단원: 생각과 느낌을 나누어요.

시나 이야기를 읽고 떠오른 생각이나 느낌을 표현해 보고

어떤 말을 사용하면 생각이나 느낌을 잘 표현할 수 있는지 배워보는 단원이에요.

1단계: 어휘 익힘

- 관련 있는 어휘를 묶어서 공부하는 페이지에요.

1일차에서는 흉내내는 말(끄덕끄덕, 뉘엿뉘엿, 두근두근,방실방실, 부슬부슬, 새근새근)과 수를 세는 말( 끼, 리, 뼘, 석, 줌), 줄여 쓰는 말( 맘, 밤새, 요즘), 형태가 비슷한 말(앉다/않다, 젓다/젖다,집다/짚다)에 대해 학습했어요.

관련있는 어휘끼리 묶어서 학습해 보니 낱말이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왜 그런 뜻을 가지게 되었는지 쉽게 이해할 수 있었어요.

동작을 나타내는 말에 '-히-'를 붙이면 그 일을 스스로 하는 것이 아니라, 남에 의하여 그 일을 당하는 것을 나타내는 행동을 당하는 말에 대해서도 배웠어요.

영어에서는 수동태라고도 하는데 아주 중요한 어휘익힘페이지였어요.

뜻이 여러 가지 인 말로는

*걸다: 매달거나 늘어뜨려 떨어지지 않게 하다/ 솥이나 냄비등을 이용할 수 있도록 준비하여 놓다.

* 마르다: 젖어 있는 것에서 물기가 사라지다/ 흐르거나 고여 있던 물이 줄어서 없어지다/ 입이나 목구멍에 침이 없어지거나 적어져서 물이 먹고 싶다.

*짓다: 재료를 가지고 밥, 옷, 집 등을 만들다/ 시, 소설, 편지, 노래가사 등과 같은글을 쓰다/ 표정이나 동작, 태도를 얼굴이나 몸에 나타내다

등을 학습했어요.

조금씩 헷갈려 하는 어휘들이 있어서 이번 학습을 통해 제대로 알고 넘어가기로 했어요.

그외 소리나는 대로 쓰면 안 되는 말과 두 낱말이 합쳐진 말도 학습해 본 1단계였어요.

1단계를 하고 나니 어느새 이틀치 학습이 마무리되었네요.

단계: 어휘 활용

- 자주 사용하는 어구, 관용구, 속담을 익혀보는 단게에요.

어떤 상황이나 행동을 표현하기 위해 짝꿍처럼 붙어 다니는

어구와 관용구, 속담이 들어간 문장을 완성해 보고 연습을 하면 표현력을 기를 수 있다고 하네요.

네모칸을 채우면서 들어가도 맞을 것 같은 표현인데

칸 수가 달라서 유의해서 풀어야 했어요.

영문을 모르다: 일이 돌아가는 형편이나 그 까닭을 모르다.

귀가 밝다: 귀로 듣는 감각이 뛰어나다.

문장을 완성해가며 어휘가 어떻게 활용되는지 익혀보는 페이지 였어요.

한옥의 공간과 관련된 말을 따라 써보는 페이지도 아주 유용하더라구요.

3일차 학습이 끝나고 큐알코드를 통해 정답을 빠르게 확인할 수도 있구요.

3단계: 어휘평가

- 공부한 어휘를 정리하고 문제를 풀어보는 단계에요.

혼자서 쭉 풀이를 하고 오답수정하는 식으로 공부를 하기 때문에 마지막 평가부분에서도 오답이 보여요. 수정하면서 확실하게 짚어주기~! 수를 세는 말도 평가페이지를 통해 다시 점검해 보고 익히는 시간을 가져봤어요. 하루에 네쪽씩 두장 씩 풀이하며 4일차까지 학습하니 1단원 완료~! <div class="autosourcing-stub-extra" style="-ms-zoom: 1; opacity: 1;"> </div> 2단원도 같은 구성으로 되어 있고 다양한 어휘들을 학습해 봤어요. <div class="autosourcing-stub-extra" style="-ms-zoom: 1; opacity: 1;"> </div> * 꾸며 주는 말: 그리, 마침내, 어느덧, 억지로, 함부로 * 합쳐질 때 'ㅅ'이 덧붙는 말: 부잣집, 전깃불, 콧날, 콧노래. - 두 낱말이 합쳐질 때, 뒷말의 첫소리가 'ㄲ,ㄸ,ㅃ,ㅆ,ㅉ'처럼 강하고, 세게 소리 날 때에는 두 낱말 사이에 'ㅅ'을 덧붙여 적어요. 또 뒷말의 첫소리가 'ㄴ,ㅁ'이며 'ㄴ'소리가 덧나는 경우도 있지요. * 이어주는 말: 그래서 ,그러나, 그러면, 그리고, 왜냐하면 *잘못 쓰기 쉬운 말: 볶다, 꿰매다, 닳다, 부레, 갖바치 <div class="autosourcing-stub-extra" style="-ms-zoom: 1; opacity: 1;"> </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