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개월정도 부터 통글자에 관심을 가지더니, 지금 46개월에는 쓰기에 관심을 가집니다. 시중에 나와있는 여러 워크북들을 활용하여 학습해 보았지만, 쓰기에만 집중되어있거나 놀이에만 집중되어있거나 통글자 익히기에만 집중되어 있거나 등, 한가지 주제에 특성화 되어있는 경향이 있었어요. 적당한 책을 찾지 못하던 터에 한글말놀이완주 따라쓰기 자음편을 보니 제가 하고 학습시키고 싶던 각각의 영역이 골고루 나와있어 매우 만족하였습니다. 귀여운 기역 모양을 모눈노트에 따라쓰기 하며 기역의 모양을 익힙니다. 수업보기 코드는 학습 전이든 완료한 후든 적절한 방법으로 활용하기 좋겠더라고요~^^ 특히 기역이 든 단어를 익힌후 독후 활동으로도 참 괜찮은 컨텐츠에요. 기역의 소리를 알아보고 기역의 모양과 소리를 함께 익힙니다. 자 이제 기역을 찾아봅니다. 다른 워크북으로 학습이 된 아이라 잘 찾더라고요~^^ 기역이 들어있는 단어를 알아보아요. 4,5세 아이들의 수준에 딱 맞는 단어로 구성되어 있어 더욱 만족스럽네요~^^그림을 통해 글씨를 통으로 바로 익히기에 좋네요. 기역 소리가 나는 글자들을 한번 더 찾아봅니다. 의성어 의태어를 통해 기역을 한번 더 익히는데요. 아이가 기역 찾기를 좋아해서 의성어 의태어 속에 숨은 기역까지 찾아냅니다🤗 기역이 들어있는 단어들을 따라써보며 통글자를 익힙니다. 색칠하기로 기역의 학습을 마무리 합니다. 아이가 다른 워크북을 미리 많이 경험해본 터라 본 책은 더 쉽게 곧잘 따라옵니다. 다른워크북이랑 가장 차별화된 점은 음가를 익힘과 동시에 통글자도 익힐 수 있는 구성이어서 마음에 들었습니다. 또한 위에서도 언급하였듯이 각 자음을 포함하고 있는 단어를 억지로 끼워맞추는것이 아닌 아이들에게 친숙한 단어로 구성되어있다는 점 또한 마음에 들었습니다.표지에 있는 소개글 처럼 한글을 처음 접하는 모든 아이들 외국인 까지도 학습하기에 좋은책입니다. 개인적으로 스티커를 붙여가며 익히는걸 선호하지 않아 더 마음에 드는 부분입니다.제목처럼 이책으로 복습하며 한글을 완주하길 바라는 엄마의 욕심입니다.😍 서사원으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