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보들의 나라, 켈름 - 노벨 문학상 수상 작가 아이작 싱어의 유쾌한 고전 동화
아이작 B. 싱어 지음, 강미경 옮김, 유리 슐레비츠 그림 / 두레아이들 / 200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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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책을 받아 들고 엉뚱한 내용에 깜짝 놀랐다.

 

어떻게 이런 책이 노벨 문학상 수상작가 작품일까 라는 의문속에

 

한장 한장을 넘겨 갔다.

 

어릴때 즐겨보았던 스머프를 보는듯 했다.

 

단순한 만화였지만 캐릭터 마다 특징이 있어서 재미있게 보았었다.

 

지금 와서 생각해 보면 왜 그리 유치한 만화를 좋아했는지 이해가 되질 않는다.

 

아이들을 위한책일까?

 

벌써 순수함을 잃어버린 나 자신을 한탄해 본다.

 

스머프를 즐겨보았던 그런 어린 동심으로 돌아가 아이의 눈으로 바라보아야 겠다.

 

그들은 그들 나름대로 행복했었다.

 

바라보는 시각에 따라 생각하는 차이에 따라 달라지는것이 행복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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