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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연필 풍경화 컬러링북 : 서유럽 편 - 쉽고 재미있게 그리는 ㅣ 색연필 풍경화 컬러링북
김소라 지음 / 에디트라이프 / 2023년 12월
평점 :
김소라 작가님의 컬러링북♡은
보고만 있어도 너무 힐링이 됩니다.
쉽고 재미있게 그리는
색연필 풍경화 컬러링북 <서유럽 편>
컬러링 초보인 저는 색연필이라는 도구가 제일 익숙한데요.
김소라 작가님께서는
색연필의 색감과 질감이 잘 어우러질 장소들을 선정해
이 컬러링북에 담으셨다고 해요.
더구나, 서유럽!!
설렘과 낭만 가득한 여행지 아닌가요?
서유럽 여행지를 쉽고 예쁘게 컬러링 할 수 있도록
구성해 주셨어요.
컬러링 초보인 제게 딱 맞는 미니 레슨 코너도 있어요.
색연필 풍경화 채색을 위한 기본 도구들.
종이, 색연필, (미술용) 지우개, 연필깎이, 흰색 펜
저는 흰색 펜 제외하고는 다 있습니다.
흰색 펜은 필요해서 구매해야할 것 같아요. :0
저는 이 부분에서 너무 놀라웠는데,
이 컬러링북의 그림들을
작가님은 파버카스텔 24색 색연필로 그리셨다고 해요.
그 24색 색상표가 ▲ (왼쪽) 소개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24색을 활용하여
색을 만드는 방법 ▲(오른쪽)도
이 책에 있습니다.
적은 색으로도 서로 혼합하여
다양한 색을 만들 수 있는 방법!
예시로 볼 수 있어 더욱 도움이 됩니다.
선 긋기 방법과
색을 혼합하는 방법에 대한
예시도 포함되어 있고요.
그라데이션 미니 레슨도 있어요!! wow
물결 표현, 나무 표현, 면 고르게 색칠하기 팁이 있어요.
저는, 그라데이션 표현이 어렵더라고요.
그래서 배경을 채색하는 게 약간 두렵기도 합니다.
선 그을 때나, 면을 고르게 채색할 때
강약 조절하는 게 은근히 어렵기도 하고요.
연습이 필요하겠죠.
여러가지 연습해볼 수 있도록
연습 페이지도 제공하는 배려를!!
컬러링북에 연습 페이지가 있는 게
너무 신기했어요.
여기에 한번 연습을 해보고,
본격적으로 컬러링 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
쉽고 재미있게 그리는
색연필 풍경화 컬러링북 <서유럽 편>
에는 총 26개의 도안이 있습니다.
모두 보기만 해도 힐링이 되지 않나요?
채색하면서도 너무 행복 가득♡합니다.
그럼, 멋진 서유럽 색연필 풍경화
갤러리를 볼까요!!
26개 도안 중 나라별로
두개만 pick!해봤어요.
<런던 아이>
런던 아이를 그릴 때는 흰색 펜도 필요할 것 같아요.
흰 부분이나 반사광 표편하려면 말이요.
<빨간 전화 부스>
전화 부스 채색할 때
음영을 넣어서 입체감을 줄 수 있는게
너무 신기한 것 같아요.
저는 아직 물을 채색해본 적이 없어요.
스위스 도안으로 배울 수 있겠어요.
<루체른 카펠교>
물결을 표현해볼 수 있어요.
<브리엔츠>
물결에 비치는 그림을 그리는 팁을
배울 수 있습니다.
<생캉트네르 공원>
넓은 잔디가 너무 매력적이에요.
건물을 채색려면 뾰족하게 깎은 색연필 필수!
<크리스마스 마켓>
크리스마스 전구와 불빛을
색연필 채색으로 표현할 수 있다는게
너무 놀라워요!
불빛 표현 꼭 시도해보고 싶은 도안입니다.
<피사의 사탑>
피사의 사탑을 회색과 검정색으로 음영을 주는데
가장 밝은 흰 부분은 종이 그대로 비워두라는 팁!
오호! 저는 무조건 다 칠해야하는 줄 알았는데
비워둠도 필요하군요. :)
<친퀘데레>
옹기종기 모여있는 집들을
세밀하게 표현하려면
색연필을 뾰족하게 깎아서 사용해야겠어요.
이 도안 완성하면 너무 뿌듯할 것 같아요. :)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
성당의 웅장함에 한번 더 반할 것 같아요.
정말 멋진 성당입니다.
<알람브라 궁전>
작은 창문들 검정색으로 칠할 때는
검정펜을 사용해도 된다니...
꼭 색연필을 고집하지 않아도 되겠어요.
<램브란트 하우스>
다른 배경 없이 건물 하나만 딱! 있는게
너무 매력있네요!! :)
<암스테르담 국립 미술관>
여기에는 글자가 있는데,
글자가 또렷하게 보이도록
음영을 넣는 팁이 있어요.
초보자도 쉽게 채색할 수 있도록
원포인트 레슨!
너무 좋네요. :)
<에펠탑>
배경 채색하면서
여러 색으로 그라데이션 주는
연습을 해볼 수 있을 것 같아요.
<지베르니>
웅장한 나무를 색연필로 표현할 수 있을까.
꼭 도전해 보고 싶은 도안입니다. :)
<리스본 벨렝>
물에 비친 건물이 매력적인 도안입니다!
하늘과 물을 이렇게 채색할 수도 있구나!
싶더라고요!
<노란 트램>
뭔가, 여백이 많은 컬러링북이었는데
이 도안은 꽉 찬 느낌의 도안이에요.
노란색 트램도 귀여워요.
유리안에 비친 모습을 표현해볼 수 있겠어요!
저는 여러 도안 중에서
아래 이 도안을 선택했어요♡
밑색은 프리즈마 48색 이용하였고,
뾰족한 연필심이 필요한 경우에는
스테들러 노리스 36색 사용하였습니다.
채색 완성!
각 도안마다,
채색 방법에 대한 원 포인트 레슨이 있어요.
참고하시며 채색하시다 보면
컬러링 실력 향상에 정말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
컬러링 하면서 힐링 되는 기분!
서유럽으로 여행가는 꿈을 꾸게 됩니다.
힐링하며, 한 페이지씩 완성할 때 마다
컬러링 실력도 향상시킬 수 있을 것 같아요! :)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체험 후, 작성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