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중 단어도 그렇고 티키타카 하는 것도 그렇고 제 취향은 아니지만 잘 읽었어요
현우 덜덜 떨면서 할건 다해서 좋아요. 나이차이많이 나는 거 졓아하는 분들께 추천합니다
새학기마다 새가방을 가지고 오느라 억제제가 없던 제자가 첫 출근을 하던 교수에게 치한짓을 해버려요. 응급처치를 해주었지만 이들은 학교에서 만나게 되고.. 둘의 관계가 정의되지 않았을때 한 인물이 등장하는데 글 자체가 짧아서 그런지 빠르게 큐피트 역할만 하고 사라져요. 완결이 급하게 난거 같아서 아쉬웠지만 잘 읽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