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을 풍성하게 하는 텃밭 라이프

작은 텃밭 소박한 식탁 - 누구든, 오늘부터 시작할 수 있는 텃밭 라이프
김인혜(티니맘) 지음 / 레시피팩토리 / 2020년 2월

지금은 도시에 사시지만 아버지께서 농사를 지으신 경험이 있으셔서 소일거리로 산책다니시고 집에서 화분과 상자를 이용해서 채소 키우시는데, 가끔씩 물주고 돕고 있습니다.

전원 생활을 그리워하시지만 책에서 소개하는 것 처럼 근교의 텃밭을 분양받는 다는 것 생각하지 못했네요.

틈틈히 시간내서 텃밭을 일구어서 원하는 작물 심으며 흙냄새 맡으며 자연과 함께 생활하는 것 괜찮은 것 같네요.

건강에도 좋고, 정서에도 좋을 거구요. 

막상 결심해도 막막한 텃밭을 일구는 농사에 대한 기초부터 차근차근 알려주어서 초보자에게 큰 힘이 되고 작물을 키우면서 체득한 실제적인 경험이 가득한 노하우가 정말 알짜네요.

그리고 내가 키운 농산물로 꾸미는 정갈하고 건강한 식탁~

작물의 신선함과 향을 그래도 살리는 레시피가 위주라서 물리지 않고 모두의 입맛에 맞을 것 같네요.

무언가를 키우고 수확하는 즐거움에 풍성함을 식탁에 올리는 레시피까지 한권에 다 담은 단조로운 일상을 변화시키는 힐링의 한 방법을 알려주어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