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새로운 도전을 앞두고 감도 잃고 잔뜩 마음이 움츠러져 있었는데 책을 읽으며 나도 함께 가슴이 뜨거워지는 것이 느껴졌다. 어린시절 나도 조금만 더 좌절이나 역경 앞에서 강했더라면 지금과는 다른 삶을 살고 있겠구나 싶은 생각에, 지금부터라도 내가 하는 도전에도 열정과 오기를 가져야겠다고 생각하게 되었다. 책 후반에는 공부법들도 소개되어 있어서 학생들에게는 자극과 동시에 도움이 될만한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