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은어
서한나 지음 / 글항아리 / 2021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처음 읽었을 땐 앞쪽에 배치된 글에 밑줄 긋고, 다시 읽었을 땐 뒤쪽 글들을 접었다. 읽을수록 안보이던 것이 보여서 아마 세 번 읽으면 모든 꼭지의 귀퉁이를 다 접지 않을까..? 싶다. 유머와 재기가 흘러 깔깔 웃다가도 불쑥 감각을 파고든다. 영리하다. 읽으면 아마 작가가 매우 궁금해질 것.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