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편이라 분량도 짧고 전반적으로 잔잔하게 흘러가는 이야기입니다. 캠퍼스물에 친구에서 애인이 되는 과정을 그리고 있는데, 큰 사건이나 갈등 없이 나 너 좋아해 사실 나도 하는 느낌으로 해피엔딩을 맞고 끝이네요. 나쁘지는 않았어요.
의도치 않은 살인. 그리고 목격자의 이상한 행동. 초반 수가 사람을 죽이고 나서 보이는 공포와 긴장감 같은게 잘 표현되어 있어서 계속 상황과 메인공을 의심하면서 봤어요. 아무래도 단편이다보니 큰 반전이나 사건해결점이 있던 건 아니어서 아쉬웠지만요. 나름 잘 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