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량이 짧은 편이다보니 전개되는 내용에 한계가 있어서 막 진지하고 무거운 내용은 아니긴 해요. 전체적인 글 분위기가 메르헨적이라서 어릴때 읽던 동화 생각이 많이 났어요. 아름답고 예쁜 이야기입니다.
형에게 착취당하던 동생이 벤츠공을 만나서 팔자펴는 할리킹 스토리 재밌었어요. 기대하던 스토리가 맞기는 한데 작가님 초기작이라 그런지 문장이 좀 덜 정돈된 느낌이 있어요. 개인적인 불호 포인트는 마지막 데미안 외전이었어요. 별로 궁금하지 않은 인물의 tmi같은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