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력 / 인문도서 / 글 잘쓰는 방법
-이남훈
-2017년 네번째 책
요즘 책을 많이 읽다보니
점점 더 글을 잘 써보고 싶단 욕심이 생긴다..
작가까지는 안되겠지만
다른 작가님들 처럼 글을 맛깔나게 쓰고 싶다..
뭐 그런생각들??!!
그래서 글 잘 쓰는 방법에 대해 평소에 관심이 많았는데
이렇게 멋진 책을 발견해서 너무 너무 기쁘다^^
필력 : 은 글을 쓰는 능력
에 대한 이야기다.
제목만 봐도 왠지
금방이라도 글을 잘 쓸 수 있게 해줄 것만 같은 느낌이 온다.
요즘은 사회적 분위기 속에서
말하기 글쓰기가 특히나 주목받는 시기라
글 잘쓰시는 분들의 책들이 유행처럼 퍼져나가는 시기이다.
그리고 나도 그래서 그분들의 책들을 많이 읽으려고 노력중이다.
그런데 그런 시기에 이남훈 작가님 책을 만나게 된 것이다.
이남훈 작가님은 기자생활도 오래 하시고
책도 많이 쓰신 베테랑 작가님이시다.
이런 작가님에게 글쓰기에 대해 배운다는 건
나에게 정말로 영광스러운 일이 아닐수 없다.
따로 찾아가 만나지 않아도
이렇게 작가님의 글쓰기 능력을 책을 통해 만나게 된건
신이 주신 선물이 아닐까 싶다.
내가 글쓰기에 목 말라 있다는 걸 신님도 아셨나 보다...
"필력은 생각과 마음을 글로 전하는 능력입니다.
생각한 대로 쓰고 쓰는 대로 살아가는 사람은
자신의 길을 잃지 않고 앞으로 나아갈 수 있습니다. "
라는 구절이 나온다.
생각한 대로 쓰고 쓰는 대로 살아간다라..
너무 멋진말이다.
어디가서 마치 내가 생각해낸 글인양 써내려 가고 싶을 만큼..
"돌을 금으로 바꿀 수 없듯, 글쓰기에도 마법같은 비법은 없다.
그렇다고 난공불락의 성은 아니다.
어느 날 보면 구성이 탄탄해 지고
몇 문장은 제법 만족스러운 순간이 찾아온다.
이러한 짜릿함은 글쓰는 자만이 홀로 느끼는 희열이다.
당신의 글이 작품이 되어가는 즐겁고 모헙으로 가득한 여정을 떠나보자."
이 책을 읽고 나면 나에게도
몇 문장은 제법 만족스러운 순간이 찾아 올 것만 갗아
가슴이 두근거린다.
그 짜릿함을 꼭
작가님의 책으로 느낄 수 있게 되길 바란다.
그래서 나에게 귀한디 귀한 책이 되어
매일 매일 꺼내어보고 읽어도 보는 책이 되길 바라며
작가님이 전수해 주시는 모든 글쓰기 방법으로
나도 언젠가는 내 글 몇 마디 적어나 갈 수 있는
작가가 되어 있기를
마음으로 소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