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보통 리얼북

재즈 & 팝 리얼북
나호수 지음 / 아름출판사 / 2006년 3월

거의 700쪽에 가까운 엄청 두꺼운 책이다.

리얼북이라면 다들 어떻게 나와있는 지 아실 테고..

(그래도 나는 컴퓨터 악보를 더 선호한다.

손악보는 영.. 정리되지 않은 듯한 느낌이라서..)

만약 어학책 같은 거라면 홈페이지에서 mp3를 다운 받을 수 있게 해 놨을 텐데..

CD 도 없고 따로 홈페이지에 mp3도 있는 게 아니라서

직접 찾아서 직접 들어봐야 한다는 거.. 이게 조금 걸린다;

나는 아직 재즈를 잘 몰라서

우선 재즈를 좀 배우면 나중에 치려고 사놨다

그래서 아직 쳐보지는 않았지만

그냥 보통 리얼북과 같은 그냥 보통 리얼북.

정말 리얼한 손악보는.. 나는 즐겨하지 않는 악보. (개인적 취향이겠지만;)

어쨌든. 방대한 양에 비하면 비싼 거는 아니다.

그냥 대따 큰 영어사전 같은 느낌. 뭐. 쓸만하다. ㅋㅋ

컴퓨터 악보였으면 좋았을 뻔

스탠다드 재즈 피아노 곡집
이우창 지음 / 다라 / 2006년 4월

우선.. 컴퓨터 악보가 아닌 손 악보라서 보는 데.. 좀 걸리적 거린다

깨끗하지 않고 정리되지 않은 듯한 느낌..

CD에는 몇몇 곡들만 수록되어 있다 (15곡)

곡 수는 한 25-30정도 되는 것 같고

내용은 그저 그렇다

♩= ? 이런 게 없어서 얼마나 느리고 빠르게 쳐야 하는지

감을 못 잡아서 좀 아쉽다. (원래 재즈는 그런가?

하튼 나는 재즈를 잘 모르니까. 대충 어느 정도의 빠르기로 치라고

나와 있으면 좋았을 텐데.. 그래도 역시 아쉽다!!)

정말 코드 사전이다!

재즈피아노 코드사전
다라 편집부 엮음 / 다라 / 2003년 11월

별다른 거 없이 정말 코드 사전이다!

뭔가를 기대하시는 분들에겐 비추-

코드를 몰라서 이 코드를 어떻게 쳐야 하는 지 모르는 사람들만 사시길..

개인적으로는 어느정도 기본(sus나 aug 정도는 알고 있었음;)적인 코드는 알고 있었고.

왠지 이름부터 대단해 보여서 샀는데.. 조금 후회;

그냥 말 그대로 코드 이름 써있고 그 코드가 어떤 음계를 포함하는지

오선지에 딩. 하니 그려져 있는.. 콩나물들,,

예를 들어 Fm6이라고 하면

왼손은 파레- 오른손은 라♭ 도파 이런 식..

코드 어느 정도 아시는 분은 사실 필요 없이 실 것 같지만

더 깊이 있는 코드를 원하시는 분들에게는 나름 추천

(코드가 무지무지 많다..; 정말 말그대로 사전.

아무 코드나 모르는 거 나오면 다 나와있을 정도로 코드들의 방대한 양을 자랑한다)

그냥.. 뭐 그럭저럭

재즈 하농
다라 편집부 엮음 / 다라 / 2004년 12월

그럭저럭 뭐. 그냥 그렇다.

재즈 하농이라서 되게 특이할 줄 알았는데

뭐. 특이하긴 하지만 엄청 특이한 건 아니다,,? ㅋㅋ

아직 첫장밖에 펼쳐보진 않았지만

뒤를 좀 훑어보면 스윙 스타일, 비밥 스타일 같은 것도 나와있어서

은근 도움도 될 법한..?

하지만 7000원에 비하면 너무 얇다.

5000원이었으면 딱 괜찮을 만한 두께

돈에 비해 좀 얇아서 아깝긴 하지만..

내용만으로만 본다면 꽤 괜찮아 보임

(코드들도 같이 나와있어서 도움이 좀 되는 것 같음,, ㅋ)

완전 이론서입니다

실용 재즈 화성학
다니엘 A.리시글리아노 지음, 하성호 옮김 / 세광음악출판사 / 1991년 4월

개인적으로 비추-

완전.. 80년대 이론서입니다..ㅠ

책을 딱 펼쳐 보면..

있던 재미도 뚝- 떨어집니다.

그래도 열심히 공부하면 도움이 될 것 같기는 하지만..

휴- 전 앞날이 막막합니다.. ㅠ

(혼자 공부하긴.. 영... 재미없어서..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