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유대인인가 - 상위 1% 유대인의 부와 성공의 비밀
마빈 토케이어 지음, 박현주 옮김 / 스카이 / 201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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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대인의 사상/교육에 대해 쓰여있는 책입니다. 다만 번역이 약간 올드한 느낌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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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숙한 절망 불편한 희망 - 서양 좌파가 말하는 한국 정치
다니엘 튜더 지음, 송정화 옮김 / 문학동네 / 201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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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다. 쉽게 읽히기도 하고. 한국 정치에 관해서 진정한 좌파 우파가 없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그 부분을 꼬집어 명확히 설명해줘서 좋았다. 그동안 알면서도 잘못된 좌우논리에 휘둘린 것 같다.
다만 책을 읽으면서 저자가 제시하는 다양한 대안들이... 참 멀게만 느껴진다면. 나는 이 책의 제목처럼 익숙한 절망에 갇혀있는 것일까?
분명 너무 어렵지는 않고 가능한 대안들인데 그 대안들에 마저 희망을 가지기 힘들다면, 나의 문제인 것일까 이 사회의 문제인 것일까?
한국 정치가 바뀌었으면 좋겠다. 하지만 점점 나이가 들고 바빠져가니 목소리를 내고 활발히 활동하기 귀찮아진다. 이렇게 절망에 빠진 귀차니즘들이 모여 또다시 우리 사회는 절망으로 빠지게 될까.
한편으로는 답답해지게 만들기만 하는 책이다. 알게 된 것은 있는데 이 사회가 그렇게 돌아가지 않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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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다. 쉽게 읽히고.
글 중간 중간 다른 색으로 강조된 문장들이 있는데 적절하게 잘 강조된 것 같다. 나중에 다시 한 번 그 문장들 위주로 읽고 정리하고 싶다.
마음 먹으면 못할 것은 없구나. 또 모든 것에 도전하고 받아들이는 삶이란 이런 거구나. 라는 생각이 든다. 죽기로 결심하지 않았으면 하지 못했을 일들. 나도 그렇게 결심하고 목표를 가지고 살아나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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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이 필자라고 자신을 소개하는지 잘 모르겠지만, 계속 자기 자신을 가리켜 `필자`라고 하는 게 영 읽기 불편하다. 그 단어 때문에 전체적인 책의 느낌이 자꾸 거북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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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중그네 오늘의 일본문학 2
오쿠다 히데오 지음, 이영미 옮김 / 은행나무 / 200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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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부 의사와 재미있는 증상들을 가진 환자들. 약간은 미친 것 같은 의사의 처방이 어찌나 재미있는지. 가볍게 보기 좋고, 깊게 생각을 펼쳐 나가기에도 좋은 책이다. 우리는 무엇을 신경쓰며 살고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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