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쁜기억 지우기 - 가장 쉽게 마음의 독소를 씻어내는 법 EFT
이진희.송원섭 지음 / 정신세계사 / 2011년 8월
평점 :
절판


가장 쉽게 마음의 독소를 씻어내는 책. '나쁜 기억지우기'

EFT를 접한지 얼마 지나지 않았을때 '나쁜기억지우기' 책을 접하게 뛰었다.
책의 첫 페이지를 열었을 때 나도 모르게 가슴이 쿵쾅쿵쾅 거렸다..
살면서 내 마음 속에 독소 때문에 힘들게 살아왔음을 알아차리고
이제 편해질 수 있음이 느껴져서 그러리라..
읽는 것만으로 내 의식적인 기억, 무의식적인 기억, 몸이 기억하고 있는 아픔이
날 짓누르고 있다는 느낌에서 조금 해방된 느낌이었다.
하지만, 아직 마음 속에 남아있는 응어리들..
그렇다. 아무리 좋은 음식도 먹어야 내 몸속에 영양소가 다 흡수되듯
책에 나와있는 독소씻어내는 방법을 내 몸에 직접 해보아야
내 몸의 독소가 씻겨져 내려가는 거다..
원래 EFT를 조금 접했었지만, 여태까지 귀차니즘으로 미뤄두었었는데
실천 안하고 머리로 아는 것은 아무런 의미가 없다는 것을 깨달아서 소개대로 두드렸다.
역시... 최고다..
좋다, 좋다, 듣는 것보다 직접 두드려보니
온 몸 구석구석에 박혀있는 까만 찌꺼기가 씻겨져나가고 그 자리에
푸르른 새싹이 돋는 느낌이었다.^^
분명 독소를 가장 쉽게, 가장 빨리 씻을 수 있는 방법론을 쉽게 제시해주는 책이다.
하지만, 그 무엇보다 실천을 해보아서 내것으로 만드는 것이 가장 중요하며,
그 다음으로는 조급해하지 않고, 조금 두드리다가 그만 두는 것보다는
평생 EFT를 하면서 나의 내면과 대화한다는 느낌으로 두드리는 것이 중요하다^^

내가 어릴때 딱 한번 겪은 나쁜 기억이 내 기억에서 수천번 재생되어
나는 평생 힘들게 살아온 줄 알았는데.. 그건 사실이 아니었다.
이제는 안다. 나를 힘들게 했던 게 타인이 아니라 내 기억이었다면,
나를 행복하게 해줄 수 있는 것도 타인이 아닌 내 자신이라는 것을..
내 머릿 속에 행복한 기억만 심어주도록 나는
오늘도 두드린다~ 톡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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