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만에 신작으로 만나게 된 미요나 작가님!!태어나 처음으로 욕심냈던 재희와의 엇갈림 이후 우연한 만남을 계기로 그 바램을 실현 시키고 사랑을 쟁취하는 진혁이 인상 깊었고, 조금은 까칠하고 새침하지만 당당하고, 귀여운 재희는 사랑스러웠어요연재에서 무척이나 아쉬웠던 에필로그가 빵빵(?)하게 추가되어 더욱 즐겁게 읽어던 <사귀다>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