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국대마경으로 이시구로 마사카즈 작가님을 접하고 관심이 생겼었는데 마침 재정가할인해서 바로 구매해서 읽었습니다. 그래도 마을은 돌아간다는 아라시야마 호토리라는 주인공과 메이드카페 씨사이드를 중심으로 벌어지는 개그 일상물입니다. 대놓고 빵빵 터지는 작품은 아니지만 보는 내내 잔잔한 웃음을 줘서 참 좋았습니다.
전쟁으로 인해 모든 것이 폐허가 된 세계에서 치토와 유리, 두 소녀가 케텐크라프트라를 타고 다니며 맞이하는 에피소드로 구성된 만화입니다. 매력적인 세계관과 매력적인 주인공들, 그리고 스토리 진행이 매우 재밌습니다. 읽어보시길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