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래 - 제10회 문학동네소설상 수상작
천명관 지음 / 문학동네 / 200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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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속적이지만 그 틀을 탈피한 것이 고래의 큰 장점이다.
그래서 쉽게 읽히고 재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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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의 그림자 - 2010년 제43회 한국일보문학상 수상작 민음 경장편 4
황정은 지음 / 민음사 / 201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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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소설이지만 모든 문장에 리듬이 깔려있다.
서사시와 산문시의 중간을 담은 황정은만의 소설이다.
랩을 담고 있는 발라드라고 할까?​
내 그림자는 얼마나 길어졌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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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세 걸음 (무선) 문학동네 세계문학전집 100
모옌 지음, 임홍빈 옮김 / 문학동네 / 201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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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화와 민담을 무섭게 버무렸다. 구전문학이 현실을 품고 있다는 걸 아는 나는 문득 섬뜩하다. 나는 짐승일까? 사람일까?
아주 오래전 아름다운 전설이 하나 있어요.
아름다운 전설로 시작한 이야기는 내 관심을 빼앗고 시선을 돌릴 여력도 없이 열세걸음째 걸음을 걷는 참새를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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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이 선생이다
황현산 지음 / 난다 / 201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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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에 끌려 읽은 책이었다.
처음엔 황현산쌤이 쓴글이지만 생각보다 가벼워 읽히는대로 이해하는 대로 읽었는데, 다보니 글이 쉬워서 좋았다.
쉬운 글이 제일 힘든 걸 알기에 더욱 감탄이 새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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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정치 - 신자유주의의 통치술
한병철 지음, 김태환 옮김 / 문학과지성사 / 201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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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는 내내 찔림이 연속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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