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토록 쉬운 블록체인 & 암호화폐
김기영 지음 / 넥서스BIZ / 2018년 5월
평점 :
절판


[서평] 이토록 쉬운 블록체인 암호화폐

이 책의 저자 김기영은 '블록체인 기술은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전반에 걸쳐 엄청난 영향을 미칠 것이다'라고 판단하고,
블록체인 지식의 갭을 줄이기 위해 이 책을 출판했다고 밝히고 있다.
'꼭 필요한 만큼만 알자'라는 겉표지 말처럼 꼭 필요한 정보를 설명하고 있다.

독자의 이해를 돕기 위해 중간중간 설명을 이미지화해서
많이 넣어주어서 읽기 편안했다.

블록체인과 암호화폐에 대한 지식이 부족하고,
낯설기만 한 사람들한텐 책이 두꺼우면 금방 질릴 수도 있는데
이렇게 199페이지라는 얇은 두께에
표나 그림으로 설명이 충분히 들어가서 편안하게 읽을 수 있었다.

특히 기업에서 어떻게 활용이 되어 있는지 예시를 접할 수 있었는데,
우리가 모르는 사이에 사용되고 있는 부분들이 많으며,
현재도 많은 사람들이 블록체인을 이용한 사업에 뛰어들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제2의 인터넷이라고 말할 수 있도록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는 블록체인.
블록체인과 암호화폐을 가장 쉽게 알 수 있는 기본서,
이토록 쉬운 블록체인&암호화페를 읽어보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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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권으로 끝내는 자산관리 노하우 - 개인부터 법인 CEO가지 알면 돈이 되는 절세와 보험 활용법
삼성생명 WM 사업부 지음 / 새로운제안 / 2018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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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은 222p 정도의 분량으로 얇은 편이지만,
자산관리에 있어서 중요한 부분,
그리고 사업가가 아니어도
알면 득이될 내용들로 구성이 되어 있다.
첫번째 장에는 
2018년 개정세법 10가지가 정리되어 있어서 좋았다.
뉴스에서 접하고 따로 체크해둔 부분도 있었고,
몰랐던 부분들도 있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내년 2019년에 개정되는
부동산 장기보유 특별공제율에 대한 설명도 
나와 있었다.

당장 나한테 적용할 수 있지 않더라도 
절세에 대해 잘못된 정보, 보험상품을 통해 
절세와 안정적인 노후자금을 마련할 수 있다는 것도 알게 되었고, 
자산관리에 필요한 용어와 지식들을 쌓을 수 있어서 유용했다.

딱딱하고 어려운 내용들을 표로 한 눈에 보기 쉽게 
잘 정리가 되어 있어서 독자를 배려한 느낌이 들었다.

신문 경제면을 읽어도 간단한 사례와 함께 
자산관리 노하우가 실리기도 하는데,
이 책에서는 실려있지 않아서 아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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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의 미래, 비트코인은 혁명인가 반란인가
임정빈 지음 / 시사매거진 / 2018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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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돈의 미래, 비트코인은 혁명인가 반란인가 서평

 

비트코인(Bitcoin) 열풍이 불면서 많은

사람들이 비트코인에 폭발적인 관심을 가졌지만,
정작 블록체인은  비트코인만큼의 관심은 갖지 못한 것 같다.
그래서 더더욱 이 책을 읽고 싶었다.

 

책의 저자는 4차산업의 꽃은 IoT,

빅데이터, 인공지능이 아닌 블록체인이라고 정의를 내리고 있다.
블록체인은 해킹에 안전하다고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지만,
블록체인 기반 가상화폐는 안전할지라도

가상화폐를 취급하는 거래소는 완벽한 보안체계를 구축하지 못하고 있다.
'코인체크'나 '빗썸'이 대표적인 예라고 할 수 있다.


정보화 시대에서 '빠른 정보력'은 없어서는 안될 무기이다.
이 책에는 화폐의 역사, 핀테크 산업, 블록체인 기술과 동향, 가상화폐 거래소,

 ICO, 채굴 등에 대해 일목요연하게 설명이 되어 있기 때문에

'투자'가 목적이 아닌 전반적인 '정보'와 '지식'을 얻고 싶은 분들에게 좋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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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펀드의 성공스토리
엄인수 CFA 지음 / 이러닝코리아(eLk) / 2017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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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글로벌 펀드의 성공 스토리 / 영인수

이 책은 8개의 글로벌 운용사의 성공요인에 관해 소개하고 있다.
8개의 운용사는 4개의 자산운용사와 4개의 사모펀드운용사로 
구성되어 있고 이는 위키디피아의 자산운용사 랭킹과
프라이빗에쿼티인터내셔널의 사모펀드 순위를 참고하여 선정하였다고 한다.

이 책에서는 블랙록, 뱅가드, 피델리티, 팜코의 자산운용사와
KKR, 칼라일그룹, 블랙스톤, 골드만삭스의 사모펀드운용사를 선정하였다.

'글로벌 펀드의 성공스토리'는
글로벌 운영사의 경영자에 관한 것들을 다루고 있는데,
투자철학, 자산운용사의 설립 배경 등이 설명이 되어 있다.
급변하는 사회에서 금융 또한 빠르게 변하고 있다. 
금융 방법이나 시스템 등이 바뀌고 국내자산 뿐만 아니라
해외자산에도 투자할 수 있는 요즘, 
글로벌 운용사의 성공적 요소를 바탕으로
지속적으로 나만의 투자철학을 만들어나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 인상깊은 부분들 -

p.53
존 보글의 투자 철학
1. 낮은 수수료의 펀드를 선택하라.
2. 높은 수수료가 주는 이점을 신중하게 검토하라.
3. 과거의 펀드수익률에 대해 과대평가하지 말라.
4. 과거실적은 지속성과 위험을 결정하기 위해 사용하라.
5. 스타매니저를 조심하라.
6. 자산 규모를 경계하라.
7. 너무 많은 종류의 펀드를 소유하지 마라.
8. 당신만의 펀드 포트폴리오를 구성하여 지속적으로 보유하라.

p.75
연구하지 않고 투자하는 것은 
포커를 하면서 카드를 
전혀 보지 않는 것과도 같다.
- 피터 린치

p.91
피터 린치의 투자 철학
1. 당신이 가진 것을 파악하라.
2. 미래의 경제와 이자율 예측을 소용없다.
3. 빼어난 회사를 발견하고 인지할 수 있는 시간을 충분히 갖고 있다.
4. 공매도 · 매수를 하지 말라.
5. 좋은 경영이 매우 중요하다. 좋은 비즈니스를 사라.
6. 항상 유연하고, 겸손하며, 실수로부터 배워라.
7. 주식을 사기 전 왜 사는지를 설명할 수 있어야 한다.
8. 항상 걱정의 요인은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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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영만의 3천만원 2 - 타이밍을 잡아라 허영만의 3천만원 2
허영만 지음 / 가디언 / 2018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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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허영만의 3천만원 2 : 타이밍을 잡아라!

 

건강한 몸은 복리 이자를 주는 은행보다 낫다.
뛰는 놈 위에 나는 놈 있고, 나는 놈 위에 즐기는 놈 있다.
살아 있는 동안 빼앗기지 않을 것은 지식뿐이다.
청춘은 나이가 아니다. 도전을 멈추는 순간 늙으니가 된다.
재산이 많으면 근심이 늘지만 재산이 없으면 고통이 늘어난다.
우물쭈물하다간 주식도 못 해보고 인생 마감할 수 있다.
파이팅!

허영만


'허영만 3천만원 타이밍을 잡아라'
첫 장에 나오는 머리말이다.

허영만의 3천만원 1편 : 주식에 빠지다를 읽고나서
키움증권 영웅문에서 모의투자를 시작하고 있었는데,
실제 내 돈을 들이지 않는거라 그런지
좀만 피곤하고 바빠지면 작심삼일이 되어 가는 것 같았다.

실제 내 돈으로 투자한단 생각으로 해야 하는데.


어쨌든 허영만 3천만원 타이밍을 잡아라는
나에게 다시한번 영웅문 모의투자 욕구를 되살리게 해주었다.


주식 하는 사람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어떻게 좋은 주식을 찾아낼 것인가 하는 질문에는
자문단 각자의 주식 매매 스타일이 담겨 있는데,
키움증권 영웅문 모의투자를 하면서 자문단의 투자 스타일을
모방해가며 좋은 주식을 발굴하는 훈련을 계속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정보라고 느낀 문장이 있었는데,
'뉴스를 과신 말고 기사는 진실을 읽어라' (163쪽)이었는데,
기업 실적이 좋다 할지라도 주가는 그 반대로 떨어질수도 있다는
것이기 때문에 시장 흐름을 정확하게 읽을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것을 다시 되새길 수 있었다.


허영만 책을 읽으면서 느끼는 것은
핵심만 간결하게 표현한다는 것이다.
글 하나하나가 쉽게 쉽게 잘 읽히는 것이 느껴진다.
주식에 대해 하나도 모르고,
책조차도 눈에 들어오지 않아서 버겁다면,
허영만의 3천만원 1,2권을 먼저 읽으면 이러한 버거움이 줄어들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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