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 읽으면 절대로 잊지 않는 경리·회계·총무
이종민 지음 / 메이트북스 / 201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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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평] <경리회계총무> 한번 읽으면 절대로 잊지 않는

「기초부터 실전까지 경리 회계 총무 완벽 지침서」


이 책은 중소기업회계담당자, 경영지원 및 관리, 회계, 총무,

회계 및 경리 관련 실무자 및 구직준비자를 포함하여

사업체를 운영하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는 실무책이다.


이 책에 관심을 갖게 된 계기가 쇼핑몰 창업을 하면서

회계실무지식이 필요했기 때문이었다.

전산회계 1급 자격증도 있지만 말 그대로 문제집 자격증일 뿐

실무는 아니기에 실무지침서 한 권은 있는게 도움이 될거라고 생각했다.


이 책의 장점은 일 단위로 내용이 나뉘어져 있다는 점이다.

회계 용어 자체가 일상적이고 친숙하지 않은 만큼

뇌 과부하도 금방 올만한데,

목차 내용 자체가 일 단위로 구성되어 있어서

부담없이 10일이면 다 읽을 수 있도록 되어 있다.


책을 읽으면서 깰 수 있었던 선입견은

첫째, 회계 담당자는 회사의 중심이라는 것.

물론 업무 중에 중요하지 않는 업무는 하나도 없지만,

나는 지금까지 영업(?)하는 사람들이

실질적인 매출을 이끌어준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회사의 중심이라고 생각했다.

회계 담당자는 1년간의 업무계획을 구체적으로 실천할 수 있어야 하며,

회사의 사활이 걸린 일은 회계 담당자가 하기 때문에

회의 내용을 잘 경청하고 이해해야 하며

늘 메모하고 확인하는 습관을 가져야 한다고 한다.


둘째, 회계 담당을 하는 사람은 창의적인 사람이라는 것이다.

회계 담당자는 숫자와 매우 친하고 계산이 빨라야 한다고 생각했기에

창의적이어야 한다는 시각이 신기하게 느껴졌다.

세금의 절세 방법, 돈의 흐름을 파악하고 적재 적소에 돈을 빌리고 갚는 일까지,

경영자와 상의를 통해 경영상의 오류를 해결하고 명학한 답을

도출하기 위해서는 창의성이 필요하다는 것.

이 책이 경영자와 회계 담당자가 같이 읽어야 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회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 바로 영수증으로

카드 계산이나 유루비 사용 내역서, 비품 구입비, 지출내역사와 기업 이익내역서까지

일괄적으로 정리되어야 할 회계 과정에서 누락되는 부분을 차단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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