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하다
선현경 지음, 이우일 그림 / 비채 / 2019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이방인이 되니 태도가 달라진다. 모든 것에그러려니 하게 된다. 먼지가 되고 보니 수긍도 빨라진다. 덕분에 어렵지 않게 은서를 독립시켰고, 새 친구들도 얻었다.
몰랐던 맥주 맛을 알게 됐고, 상상도 못 한 파도타기와 훌라댄스가 취미로 추가되었다. 이만하면 떠돌이 생활치곤 얻은 게 많다. - P260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