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어 의심치 않은 작가의 책이라 망설임없이 겟했다.
용의자X의 헌신과 나미야, 그리고 오사카 소년 탐정단, 백야행 등을 읽어보니 자연스레 이 사람의 팬이 되었다. 이번년도 추리소설중 5손가락 안에 드는 책이 아닐까 생각된다. 어떻게 하면 이리 술술 읽히게 글을 쓸 수 있는지 한편으로 시샘도 든다. 다가올 후속 작품도 기대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