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 러브 - 색色 쓰던 여자의 아프리카 색色 이야기
고영희 지음 / 글로세움 / 201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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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블랙으로만 생각하는 아프리카에는 셀 수 없을 만큼 많은 아름다운 빛깔들이 숨어 있다. 우리는 그 아름다운 색을 찾아주어야 한다.  

물리적 거리가 결코 마음의 거리가 될 수는 없다. 아프리카에 대한 선입견을 버리고 블랙 안에 숨어 있는 그들이 가진 아름다운 빛깔과 예술적 재능을 알아주고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 그래서 나처럼 많은 이들이 블랙과 깊은 사랑에 빠지기를 기대한다."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것은 자신만의 색과 향기를 품고 있다. 그 색과 향기는 소리 없이 사방으로 퍼져 주변을 물들인다.  

원하든 원하지 않든 나와 내주변 사람들의 삶에도 많은 영향을 미치는 것이다. 내가 어떤 색과 향기를 품느냐는 오로지 내게 달렸다. 매일매일 사소한 일상에서부터 나의 작은 노력으로도 얼마든지 아름다운 빛깔과 향기로 바꿀 수 있다. 이 소중한 사실도 늦은 나이에 이 땅의 사람들을 통해 알아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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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어내려가며...

 자그마한 그녀의 체구에 어쩜 이렇게도 크디 큰 사랑을... 
  

그녀가 하는 사랑은 
 

우주를 다 감쌀 수 있는 그런 큰사랑이다.

그녀의 삶은 감동 그자체...
 

연신 눈물이 앞을 가려 잘 읽을 수 없을 정도로

가슴이 벅차 오르는 그런 감동과 사랑과 배려와 세심함...

우리가 알고 있는 모든 아름다운 감정들과 느낌들이 이책속에 가득가득 하다. 
 

그녀의 존재는 사랑이다.

 She is Love!
 

 그녀는 빛과 사랑이다.  

이 책을 통해서 가슴을 더욱 더 활짝 열어줄 것이다! 

더이상 내 가족, 내 이웃, 내 나라라는 관념에서 벗어나 온 세상이 온세계가 하나라는 보이지 않는 끈으로 묶어줄 그런 멋진 책이다! 

집안에 들여놓으면 축복과 사랑과 행운으로 가득 채워줄 그런 보물이다! 

많은 사람들이 읽고 나처럼 감동받았으면 하는 마음이다.  

"이 도서의 인세는 전액 아프리카 어린이들의 미술심리치료와 넬슨 만델라 어린이재단을 통해

에이즈에 걸린 아이들을 위해 쓰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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