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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태팅레이스 - 한 땀 한 땀 손끝으로 만드는 20가지 소품 ㅣ 첫 번째 시리즈
sumie 지음, 최수진 옮김, 하미경 감수 / 책밥 / 2014년 12월
평점 :
절판
태팅레이스 입문서 추천~!!!
알찬 내용으로 가득한 < 첫 번째 태팅레이스>
블로그에서 처음 본 태팅레이스.
보자마자 예쁘다는 탄성이 나오고 어떻게 만드는 걸까.. 궁금해지고
배우고 싶어서 알아보니 근처에는 배울 곳이 없어서..
그저 구경만 하다가 몇 달전에 재료와 함께 책까지 구입을 했었다.
그런데 우리 말로 설명된 책이 아니다 보니깐..
헤매기만 하다가.. 결국 포기..
재료를 볼 때마다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는데..
최근에 초보자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책을 알게 되었다.
내가 갖고 있는 몇 권의 태팅레이스 책보다 <첫 번째 태팅레이스> 이 책이 좋은 이유는
QR코드가 수록되어 있어서 만드는 방법을 조금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다는 것.
단순히 책에 실린 사진만 보는 것이 아니라 영상을 보면서 설명을 들을 수 있어서
나처럼 완전 초보도 금방 따라 할 수 있었다.
영상은 이 책의 감수를 맡은 하미경 선생님이 운영하는 네이버 카페 <그녀의 오후>로 연결된다.
만들면서 모르는 부분.. 헷갈리는 부분은 영상을 보면서 따라 하니 훨씬 편하고 좋았다.
이 책에는 예쁜 도안도 많고 그것을 활용하여 작은 소품들을 만드는 방법까지 실려 있고
기본적인 설명도 체계적으로 나와 있어서 초보자 입문서로는 딱!!! 이란 생각이 팍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