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C의 최고작??

전사들 - 역사상 가장 뛰어났던 전사들의 '이기는 기술'
프랭크 맥린 지음, 김병화 옮김 / 웅진지식하우스 / 2008년 8월

BBC 의 최고작이라던 영웅들의 다큐멘터리를 책으로 만든 전사들... 

 하지만 읽다보면 뭔가 아쉬운 부분이 한두가지가 아니다.. 역사의 위대한 전사들의 이기는방법이나 여러가지 이야기들을 

6명의 전사들의 이야기로 써놓았는데 문득 든 생각이 그냥 인물평전 같다는 생각이다.. 

뭐 BBC 방송을 본후에 이책을 보면 더 좋겠지만 이책은 6명의 전사에 대해 기본지식정도는 알려주는것 같다.. 

뭐 그래도 좋은점은 이책을 읽은후에 몰랐던 부분도 알게되었고 더 나아가서 이6명의 전사들의 대한 평전도 읽어봐야겠다 

는  생각까지 했으니 말이다.. 어느정도 기대한 책인데 내기대에는 못미친것 같다.. 

이책을 통해 많은 것을 얻으려고 하지는 말고 6명의 전사들에대해 기본적인 내용을 알기에는 좋은것 같다..

돈키호테와 산초판사의 어이없는 이야기...

돈키호테
미겔 데 세르반테스 지음, 박철 옮김 / 시공사 / 2004년 11월

어렷을적에 돈키호테에 관한 이야기는 들어봤을것이다.. 

뭐 워낙 고전중에서는 유명한 책이니깐 말이다.. 이번에 스페인어 완역판이 나왔길래 냉큼 구입하였다.. 

우선 책의 두께에 감탄을 금치못하고~책의 품질또한 뒤지지 않는다!  

책의 두께를 보면 질려버릴 사람도 있겠지만 책을 읽게 되면 그런생각은 없어질 것이다.. 

책을 보면서 어이가 없어서 웃기도하고 돈키호테에 관해서 많은 생각을 하게되는데  꽤나 유쾌한 고전작품이다~ 

처음에 읽다가 질려서 책장에 박혀있을수도 있겠지만 조금만 참고 계속 본다면~이 어이없는 돈키호테와 산초판사의 황당하 

고 재미있는 모험에 대해 읽을수 있을테니 처음이 지겹더라도 인내심을 같고 유쾌한 이야기에 빠져보았으면 좋겠다~^ㅡ^/

이책..상당히 괜찮다!

고등학생이 감동한 논어
사쿠 야스시 지음, 장원철.박홍규 옮김 / 김영사 / 2008년 9월

예전부터 논어에 관해 읽어보기 위해서 서점에가서도 이것저것 보았지만  막상보면 무지한 나로써는 어려운것이  

 사실이다...맹자나..장자 뭐 많지만 다 너무 어렵고 그러다가 우연히 이책을 보게 되었는데 상당히 보기 쉽게 

잘해놓았다. 정리도 깔끔하게 잘되있고 그렇다고 어렵지도 않고 한자 원문과 전통적인 한문풀이를 함께 실어서, 한자에도  

익숙해질 수있도록 해놓았다..그리고 각구절마다 짧게 핵심내용 을 요약한 것도 좋았다..  

2500년전의 책이지만 지금 읽으면서도 감탄하지 않을수 없는 책이라는것이 정말 대단하다.. 

만약 논어라는 책을 보고싶은데 어렵거나 난해한 내용때문에 읽지못한다면 이책을 읽어보면 정말 좋을것 같다.. 

다보고 나서도 시간날때 다시봐도 정말 좋은책 같다..

4대 비극을 읽고~

셰익스피어 4대 비극 - 고학년 ㅣ 논리논술대비 세계명작 64
윌리엄 셰익스피어 원작, 강정규 엮음 / 효리원 / 2003년 5월

4대 비극이라하면 예전에는 햄릿 밖에 몰랐는데..좀더 자세하게 알고 싶어서 읽게 되었다..  

책이 일반 책보다 약간 크다.. 글씨도 큼직해서 보기에도 편하고 .. 

이책은 4대비극에 대해 기본적인 내용들을 알고싶을때 읽으면 좋을것 같다.. 

처음부터 너무 정확하게 4대 비극에 대해 읽는것보다 이책을 통해 어느정도 기본지식을 얻고난 후에 

읽어도 괜찮을 것 같다..그리고 어린아이들이 읽으면 좋은책 같다.. 

4대 비극을 읽은후에 5대 희극에 도전해보는건 어떨까?

아..글쎄...

지식 e - 시즌 1 ㅣ 가슴으로 읽는 우리 시대의 智識 지식e 1
EBS 지식채널ⓔ 엮음 / 북하우스 / 2007년 4월

지식  e채널~ 이책은 나오기전에 벌써부터 알고있는 사람은 알고있는 ebs 에서 방영하던 유명한 방송이다..

나도 방송으로 우연찮게 몇번 보았는데 짧은 시간치고는 강렬한 느낌의  영상이었기에 책을 구입하게되었다..

난 책을 보면서 우선적으로 책의 좋은점보다는 아쉬운점이나..안좋은 점을 먼저 생각하는데

솔직히 책을  구입하기전에 내생각이 맞았다..그 강렬한 영상의 내용을  책으로 담아낸다는것이 약간 부족할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음..보면서 그림의 삽입은 좋았지만 어딘가 부족한 설명이나  뭐랄까..어딘가 많이 부족해보이는듯한내용...

그래도 내가보면서 좋았던점은 정말 살면서 사소한것들이 과거에는 이런일이 있었고 한마디로 몰랐던 것들을 알았을때의

즐거움~? ㅋㅋ^^  아무튼..집에 소장해놓고 보기에는 꽤 괜찮은 책이다~ 약간 아쉬운면도 많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