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슨 이야기든 마음 따뜻하고 잔잔하게 그리는 작가 다카키 나오코. 특히 어릴 적 이야기를 잘 이해하고 와닿게 그린다. 우리 집 마당의 그 무식하게 커다란 녀석을, 좀 더 사랑해줘야지~라고 생각하게 만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