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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백과 사운드북 ㅣ 삼성출판사 사운드북 시리즈 4
삼성출판사 편집부 지음 / 삼성출판사 / 2011년 11월
평점 : 
절판
ㅎㅎ 사운드북이 도착햇어요.
건전지가 끼워져 배송되기에.. 택배아저씨가 건네주는데도
계속 꽥꽥 어흥~ 야옹 난리였네요
아저씨 막 당황하셔서... 제가 괜찮다고 괜찮다고 하니 소리나는 책이냐고
머쓱해 하시면서도 좋아하시더라고요 ㅎ
오늘 소개드릴
삼성출판사의 신권! 동물백과 사운드북이에요.
메인의 큼직한 제목이 아이들 책 답죠?
고양이도 귀엽게 그려져 있어 좋았어요
비닐도 안뜯었는데, 콩양 급관심이죠머 ㅎㅎㅎ
책들인지 꽤 됐는데, 오늘까지도 아침에 동물울음소리로 하루를 시작합니다 ^^
크기는 줄자가 없어져서 ㅡㅡㅋ 팔길이에 견주어 볼때 25cm* 22cm정도 되는 큼직한 판형이에요.
이렇게 큼직~하게 책 제목이 적혀있어요.
한글 모르는 아이도 짚어가며 좋아하더라구요.
특히 저 고양이를 가르키며
연신 멍멍을 외치는 ㅋㅋㅋㅋㅋ꼬맹이 .. 야옹이라는걸 언제쯤 알까요 ㅋ
삼성출판사 동물백과 사운드북에는
동물버튼 8개와 동요버튼 3개가 있는데요.
아랫부분의 버튼들이 모두 입체적으로 튀어나와 있어
어른도 아이도 누르기 쉽게 되어있고, 누르는 느낌이 톡톡 살아있어
무엇보다 아이가 누르길 좋아해요.
수록된 동물은
강아지, 고양이, 돼지, 사자, 오리, 닭, 양, 참새
이렇게 8종이였는데요.
스티커 부분에 동물머리부위가 그려져 있어 아이가 참 좋아했어요.
다만, 오리, 닭, 참새는 구분을 잘 못하더라구요 ㅎㅎㅎ
(22개월이에요)
동요는 3곡으로
눈과 입이 그려진 큼직한 버튼으로 구성되어있어서 눈길을 끌더라구요.
수록된 곡은
동물흉내, 곰 잡으러 갑시다, 새들의 결혼식
이였어요.
사실 3곡다 생소해서 아이와 더 즐겁게 놀 수 있었어요.
맨날 듣던거만 나오면 그것도 재미없잖아요 ^^
그리고 삼성출판사 사운드북이 인기좋은 이유중에 하나인
건전지부분!
사진상, 왼쪽 상단의 배터리부분인데요.
AAA건전지를 넣으면 OK!
수은전지를 사용하지 않아 급하게 건전지가 필요할땐 집앞에서 쉽게 구매할 수있고
이부분 너무너무 맘에 들어요^^
어린아기들부터 보는 책이니까
모서리 라운딩 처리는 기본이지요.
깔끔한 라운딩 처리가 돋보였어요.
책 제본상태도 역시나 깔끔 꼼꼼.
보드북 형태의 8장이 꼼꼼히 붙어있네요.
상세 페이지에요.
두번째 동물인 고양이~
야옹~야옹~ 고양이야 안녕~!
이부분은 사운드 말미에 나오는 부분과 같네요 ^^
마지막 페이지의 참새.
화려한 색감과 선명한 그림으로 시선을 끌고요.
전체적으로 동물들의 특징을 잘 잡아 비슷하게 그려넣어
아이가 좋아하더라구요.
인지하는 동물들은 척척 맞추기도 하고요.
동물공부, 동물울음소리 공부, 동요도 부르고 춤도 추고.
다양한 기능으로 아이가 시간가는줄 모르고 놀아요.
뒷 표지 상세에요.
책의 구성과 버튼설명, 건전시 설명에 주의사항까지 꼼꼼하게 적혀있어요.
엄마는 쳐다도 안보고 노는 콩이에요 ㅎㅎ
사진 다 찍었다~ 하니까
신나서 여기저기 누르고 ㅎㅎㅎ
신나게 누르며 노는 콩이에요. 제법 동물 울음소리도 따라하구요.
매일이 신납니다 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