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언어를 보다 말다 했던 사람

C++ 기초 플러스 - 제3판
Stephen Prata 지음, 이도희 옮김 / 성안당 / 2001년 1월

위 제목처럼 저는 C언어를 배워보고 싶었지만 이것도 언어(?)인지라 꾸준히 해야하는데 쉽지가 않아 앞부분만 보다말다 한 사람입니다.. 그래서 포인터 갈은 개념은 거의 없다 볼 수 있죠.. 비주얼C++을 공부하려다 무리일것 같아 C++을 먼저 공부하려고 책을 이것저것 찾아봤는데 만만한(?) 것이 없더군요..

그러다 학교 도서관에서 이 책을 보았습니다.. 보통책들은 C++이라는 제목을 가졌음에도 C 명령어들을 쓰는 것들이 많던데 이책은 개념은 물론 설명들도 모두 C와 비교해서 C++을 알 수 있도록 상세하게 잘 써 놓았더군요.. 이해도 무척 잘 되었음.. C언어를 약간 안다면 큰 도움이 될테지만 처음 하시는 분들도 대체로 쉽게 개념이랑 명령어들을 익혀 나갈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결론은 무지 추천합니다..

아.. 그리고 참고로.. 제가 이 책을 99년 개정판과 그 이전판(연도는 잘모르겠음)을 봤는데.. 글쎄요.. 99년판은 툴을 비주얼C++을 위주로 설명해 놓았더군요.. (물론 다른 툴들에 대한 부가 설명도 있습니다..) 하지만 윈도우용으로 넘어가다 보니 여러가지 부가설명도 많고 약간은 더 어려워졌더군요.. 추세에 따라 바껴야 할 수도 있겠지만.. 웬지 이전판이 더 배우기 쉽고 이해도 잘 됐습니다..(툴은 터보C++을 위주로 설명되어 있음) 따라서 개념잡기도 이전판이 쉬웠구요.. 제 생각으로는 이전판을 보고 비주얼 C++ 설명 잘 된 책을 보는 것도 괜찮다고 여겨집니다.. 암튼.. 떤책이든 처음 시작하시는 분께 이 책이 도움이 될것이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