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존의 법칙
조셉 프레드 지음, 최지원 옮김 / 니들북 / 201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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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경우 대형 자연재해의 피해가 발생하는 지역과는 다소 먼 지역적 조건을 가지고 있지만,

요즘 캠핑 인기와 더불어 낯선 곳을 탐방하고 생존하는 스킬에 대하여 관심을 가지는 사람도 많아지는 것 같습니다.

 

실제로 해외의 경우 자연VS사람이라고 해서 생존이 힘든 지역에 가서 생존하는 프로그램도 있던데요.

 

이책에서는 살아가면서 발생했을 경우 난처한 경우를 상황 도움을 줄 수 있는 내용을 삽화방식으로 챕터별로 잘 정리가 되어 있습니다.

 

번역본으로 한국의 상황과 맞지 않는 내용도 많지만, 도움이 될만한 부분은 프린트해 놓으면 언젠가는 도움이 될 것 같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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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 더 컴퍼니 - 변화를 주도하고 성공으로 이끄는 혁신 전략
리사 보델 지음, 이지연 옮김 / 레디셋고 / 201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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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많은 회사들이 직원의 창의력을 활용하기 위해서 다양한 제도를 만드는 것 같습니다. 다만 이런 변화의 바람이 크게 직원들에게 와닿게 하는 것이 어렵지 않나 싶은데요.


실제로 창의라는 화두를 키워드로 CEO가 강조하거나 회사의 정책이라고 지침이나 가이드라인을 세우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세부적인 사항을 전달하는 것은 그 과정이 중요하지 않나 싶습니다.


이 책에서는 변화를 주도하고 성공으로 이끌어 가는 과정으로의 내용이 마치 관련 세미나에 참석한 것처럼 다양한 예시와 체크리스트로 채워져 있습니다. (회사의 인사나 제도를 운영하거나 기획하는 분들에게는 도움이 될 듯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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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리즘 - 나는 미혼이 아니다 나는 싱글 벙글이다
벨라 드파울로 지음, 박준형 옮김 / 슈냐 / 201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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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계별 인생과제' Developmental Life Tasks 모델

사회를 살면서 특정시간 내에 달성해야 하는 과제. 예를 들면 어느정도 나이가 되면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는다. 이를 거치지 않으면 낙인이 찍힌다.

 

경제적인 사정이 가장 클 것 같은데요. 이제 싱글을 지향하는 인구가 늘어나고 있는 추세를 우리나라도 따라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대학을 진학하고 취업을 하고 가정을 꾸미는 과정이 다른 사람의 채면을 많이 따져서인지  꽤 오래 지속이 되었는데요. 이제 더 개인화가 되면서 다양한 가족(특히 편부모)의 모습이 나타나야겠지만, 사회적인 보호망이 워낙 없어서 그냥 싱글인구만 엄청 늘어날 것 같기도 합니다.

 

더불어 한 번 결혼을 하더라도 돌싱을 하는 경우도 꽤 주변에서 많이 보입니다. 인생 100세시대?가 열리면서 사람들의 인생에 대한 시각도 바뀌지 않나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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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자놀이 - 공지영의 첫 르포르타주, 쌍용자동차 이야기
공지영 지음 / 휴머니스트 / 201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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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자동차 사태의 경우 '해외자본의 먹튀'라는 것을 가장 많이 느낀 사례였다고, 개인적으로는 그렇게 가장 먼저 인상이 있다. 계속 자살자가 있다는 소식도 간간히 접하였지만 왜 그런지는 생각해본적이 없었다. 단순히 우리나라 전반적으로 약자에 대한 배려가 없고, 사회적인 보호막이 없다보니 해고이후 삶이 핍팍해졌나 짐작만 할 뿐이었다. 이번 정부가 남긴 하나의 국민 압박의 한 사례였을줄이야. (개인적으로는 명박산성, 경제부흥에 대한 혜택 몰아주기, 대기업을 배려한 환율, 전기값 등 기업 위주 정책 ... 이런 것이 피부에 와닿는 중이어서...)

사람이 우선되는 사회가 되어야 우리나라 국민 각자의 정서가 안정될 수 있고, 이런 앞으로도 그렇고 이 자본이 휘두르는 '의자빼앗기 놀이'에 정부의 권력이 휘둘려지는 경우가 또 발생되지는 않을지 우려가 된다. 다만 이 책을 통하여 저자가 의도했던데로 치료하는 분위기가 조성되길 개인적으로도 바란다. (모두가 불안한 시대를 살아가는 방향은 점점더 실감이 되지만 정말 아닌 것 같다.)

* 의자빼앗기 놀이 : 의자를 못 가진 사람에게 벌칙도 주기에 긴장감이 높았던 기억이 있었는데. 이상하게 항상 걸리는 사람만 걸리는 경향이 있었다. 개인적으로는 뒤끝이 별로였던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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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주의의 불만 - 무엇이 민주주의를 뒤흔들고 있는가
마이클 샌델 지음, 안규남 옮김 / 동녘 / 201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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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이 전반적으로 어렵네요. 개인적으로는 관심있는 부분만 골라서 읽었습니다.

 

임금을 위해 일하는 것이 자유와 부합되는 것인가에 대한 내용이 인상 깊었는데요.

 

어찌보면 노동자의 경우 자본가가 제안한 사항을 물리치기 어렵고 결국 노동 시간 단축이나 임금상승을 어느정도 받더라도 결국은 자본적 노예 상태이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개인적으로 협동조합을 많이 구성하여 활동하는 것이 자유(자발)적 노동을 하는 것이 맞지 않나 하는 점이 공감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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