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다님~ 잘 계신지요..
문자를 드렸는데 유효하지 않은 번호래요..ㅠ.ㅠ 그동안 넘 격조했습니다.. 이 글도 보실 수 있을지 몰겠네요..
이사를 하게 되었어요. 같은 동네긴 하지만요.. 암튼.. 님께 빌린 책을 돌려드려야 할텐데.. 주소랑 연락처를 알려주시면 택배로 보내드리려구요. 이 글이 메일로 가긴 할테지만 설마 메일도 바꾸신건? 흑~ 글 보시면 연락주세요!
판다님. 판다님 보고 싶어서 왔어요. 판다님께 돌려드려야 할 책도 쌓여 있구요. 만나서 이야기도 나누고 싶은데... 요즘 어떻게 지내시는지...
아아... 그리운 판다님...
판다님~ 안녕하세요~
건강하게 잘 지내시죠?^^
다름이 아니라 제가 책을 돌려드려야 하는데 연락처랑 주소랑 죄다 어디다 뒀는지 찾을 수가 없어서요.. 아마 컴퓨터를 몇 번 포맷하는 과정에서 날아갔나봐요..ㅠㅠ
그래서 어떻게 연락할 방법이 없어서 이렇게 방명록에 글 남깁니다.^^
빌려주신 책 정말 재미있게 잘 봤구요~ 물론 다 못 본 책도 있지만, 너무 오래 빌려서 미안스럽네요..^^:;
그리고 제 책도 받았으면 해서요.. 유리가면 뒷 이야기가 다시 보고 싶고, 또 동생이 미실이랑 서태후가 필요하다고 하네요..
판다님~ 연락주세요~~^^
핸드폰 번호 남기고 갈게요~
일교차 심한데 감기 조심하시구요~^^
(시험 잘 되셔서 지금 한창 바쁘신 건 아닌지 모르겠네요.. 아무쪼록 좋은 일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잘 지내시지요?
무소식이 희소식이라는 말 믿고 있어요.
은근히 보고 싶어요.
건강하시고, 언젠가 꼭 만날 수 있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