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ndora Quest - Human, Life, Game.


당신은 이미 돌이킬 수 없는 이 게임에 빠져 들었습니다.
당신은 아마 돌이킬 수 없는 이 게임에 빠져 들었습니다.
당신은 이미 돌이킬 수 없는 게임에 빠져 들었습니다.
당신은 이미 돌이킬 수 없는 이 게임에 빠져 버렸습니다.
당신은 이미 돌이킬 수 없을 이 게임에 빠져 들었습니다.

 




 
 
 

 

항상 피터팬에게 지기만 했던 후크는 생각 했습니다.
'내게도 저런 천진난만하게 꿈 꾸었던 시절이 있었지..' 라며
하지만 그것의 멋짐은 어리기 때문이 아닌 피터팬이기 때문이었다는 사실을..

피터팬이 날아 들었어요. 거울을 보니 꽉 쪼인 피터팬의 옷을
입고 있는 추하디 추한 몰골을 한 후크가 서 있었지요.
그리곤 바다에 뛰어 들었답니다.


Tip

1. 당신은 어린 피터팬과 다 큰 후크가 동일 인물일 수 있다고 생각 하는가?
  (그렇다면 2번으로 틀리면 3번으로)
2. 당신은 꿈을 놓쳐 버린 '어른' 입니다.
3. 당신은 현실을 잡지 못하는 '어른 아이' 입니다.
4. 2, 3번의 결과에 순응하지 못하신다면 당신은 그냥 '당신' 입니다.


퀘스트 조건

1. 어린 시절에 꿈 꾸었던 어른의 모습은 무엇인가?
  당신은 그것을 향해 나아가고 있는가?
2. 만약 어린 시절 꿈 꾸었던 모든 것을 손에 넣지 못했다면
  그것은 무엇인가? 힘들어도 그것은 다시 거머쥘 수 있는 것인가?
3. 거울을 보라. 비추어진 자신의 모습보다 실제의 내면의 본 모습은
  외면의 모습보다 유아적인가..? 아님 나이 들었는가..?
4. 당신에게 결여된 것은 완성된 멋스러움인가? 아니면
  무궁한 가능성을 지녔을 그때 그 시절의 어린 순간들인가?

 

어린 시절의 피터팬이 나이가 들어 후크가 되었든,
한번 피터팬은 나이가 들어서도 영원한 피터팬 혹은
악질 높은 후크 선장은 어린 시절부터 그런 모습이었든...

사실 그러한 것들이 중요한 건 아닙니다.


어차피 세상엔 그렇게 뛰어난 수준의 인격을 지닌 사람들이
거의 없기 때문이지요. 진정한 어른이라는 개념은 무엇일까요? 

 



 
 
 

 

현대의 우리들은 여러가지 수많은 정보와 지식들을
아주 쉽게 영상 매체들이나, 서적, 인터넷 등으로 쉽게 접할 수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예전처럼 무작정 막무가내, 독단적으로 뛰어드는 것도
멋진 일이지만.. 이 짧은 80년 인생 그렇게 살다가는 위험성의 부담과
시간 소요의 리스크가 너무나도 큽니다.

잠자는 집 속의 공주, 과연 동화 속의 숲 속의 공주처럼
정말 잠들어 있는 걸까요..? 아니, 혹시 항상 깨어 집 안에서만 생활하는
그런 공주가 아닐까요..?


Tip

1. 공동체 생활과, 의식의 사람들의 역사를 돌이켜 보자.
  - 나에게 필요한 것들이 과연 '사람들' 이어야만 가능한 일인가?
 
  (맞다면 2번으로 틀리면 4번으로)
2. 사람들을 접하고, 바깥 세상에서 얻을 수 있는 것들을 떠올려 본다.
  - 그러한 욕구가 정말 너무나도 절실한가?
 
  (맞다면 3번으로 틀리면 4번으로)
3. 만약 그렇지 않고 모든 것들을 누릴 수 있다면,
4. 평생 집 안에서 나오지 않고 살아도 문제 없다!


저는 라푼젤이 갑자기 떠오르는군요.

집 밖으로 나가면 안된다는 계모의 말이 너무나도 인상적입니다.
그리고 '이 세상을 살아가기에는 간접 경험만으로도 충분하다!'

라는 말.. 제가 한 말입니다. 후훗-!!


예전에 불가능에 의해 힘을 썼던 많은 것들이
오늘날에는 전부 '가능' 하게 되었는데도 불구
그 목적을 위한 소모적인 행동 패턴이 사라지지 않는 건,


참으로 아이러니한 상황이 아닐 수 없겠습니다. 

 




 
 
 

 

사람들의 관심을 끌고 싶었던 소년은,
자신이 처해진 상황에 동정심을 이끌기 위해..
사람들에게 거짓 아닌 장난 거짓말을 일삼습니다.

후에는 그 누구도 소년의 말을 믿지 않았습니다만,
현대의 자신의 허울을 과대포장하는 일반적인
양상과는 조금 다른 모습이군요..

사실.. 그는 절실한 누군가가 필요했던 것보다도
모든 양들을 거머쥔 자신의 모습을
과시하고 싶었던 것은 아니었을까요?


Tip

1. 과거의 자신의 모습과 현재의 모습 비교해 보기.
2. 무엇을 얻었고, 무엇을 잃었는지 파악하기.
3. 앞으로 자신이 이루고,혹은 갖고싶은,누리고 싶은 모습을 떠올려 상상해 보기.
4. 그러한 모습과 현재의 모습에 어떠한 차이점이 있는지 따져보기.


사람은 욕구의 동물이 아닌 유일무이의 욕망의 동물입니다.

자신에게 필요한 모든 것들은, 충족 되어도 만족할 수 없을 뿐더러..
늘 그 이상의 많은 것들이 충족 되어야만 하는 동물이지요..

그렇게 끝 없이 모든 것들을 가지면서 더욱 더 만족할 수 없는
아이러니한 생물..


소년은 자신의 일상의 무료한 생활을 다른 사람들에게
보여주고 싶었을 겁니다.

물론, 그러한 소년의 모습이 약올라 결국 늑대에게
양이 모두 잡아먹히도록 마을 사람들은 모르쇠로 일관 하였지만요, 





 
 
 

 

 
인스턴트와 고기, 그리고 소주 1병이 나를 달래는 이 시간 ㅋㅋ
인셉션 무중력이 따로 없구만ㅋㅋㅋㅋ (방이 막 돌아.. ㅡ ㅡ;)

 

요즘 너무나 행복하지는 않은데,
그렇다고 완전 불행하다고 느끼지도 않아

 

그래서 너무나 좋다~♪

더도 덜도 말고 오늘만 같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