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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트] 성적인 밤 + 북펀드 굿즈 (엽서 세트 3종)
파스칼 키냐르 지음, 류재화 옮김 / 난다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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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출간


파스칼 키냐르의 문장은 전압이 높다. 그의 문장은 글이 아니라 감각으로 느껴지는 이유다. 이것은 그의 특별한 능력이라 감히 누구도 흉내조차 낼 수 없을터이다. 그의 작품은 우주를 관통하는 미지의 세계로 우리를 안내한다. 이번 작품도 많은 기대를 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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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슬퍼하겠습니다 - 깊은 절망과 더 높은 희망
정경심 지음 / 보리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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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했습니다.
교수 님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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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벽을 세우다 시와세계 시인선 46
석연경 지음 / 시와세계 / 202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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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연경 시인의 세 번째 시집 <푸른 벽을 세우다>를 읽고


틈이라는 우주

어둔 우주 안에는

씨앗이라는 환한 우주가 있으니(광원암 도라지부처꽃 중에서)

  

'광원암 도라지부처꽃'에 보이는 시인의 세계는 더 넓어졌고 깊어져서 그 안쪽을 들여다보는 일이란 만만치 않다. 관념인가 하면 실체이고 실체인가 하면 불교적 세계로 승화되는 이 詩를 읽으면 가슴 한 쪽에서 불꽃 하나가 조용히 피어오른다. 그 따스함이 빛과 함께 눈이 환해진다. 이것은 석연경 시인이 가진 사유의 깊이가 높은 경지에 오른 방증이 아닐까. 일독을 권해 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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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에게 줬다가 뺏은 시 - 제5회 동주문학상 수상시집 달을쏘다 시선 7
김륭 지음 / 달을쏘다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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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김륭 선생님,
동주 문학상 수상과 시집 출판을 축하드립니다. 모자 안 벗겨지게 겨울 바람 조심하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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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 으르렁 창비청소년시선 25
김륭 지음 / 창비교육 / 201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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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륭 시인의 첫 청소년 시집 <사랑이 으르릉>이 드디어 나왔군요.
많이 기다렸습니다.
으르릉 거리며, 눈 부릅 뜨고 ,
이 가을과 함께 읽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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