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번 보고 감히 평가하기가 민망하다.토씨를 달고 자구 풀이 하지 않았다.한글 문장에 상당히 신경쓴 흔적이 보인다.슥 읽어 보는데 부담이 없었다.영역도 실려 있어 저자의 세심한 배려를 볼 수 있다.대선 정국에 접어든다. 이 책을 읽으면서 대선 주자들의 정치 철학은 무엇일까를 함께 고민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