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다시 만날 세계
황모과 지음 / 문학과지성사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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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좀 ‘단순한’ 청소년 문학 같습니다.
작가가 하고 싶은 말을 평이한 문장으로 나열하고 있기 때문에, 문체나 분위기를 기대하면 곤란하구요.
그렇다고 SF의 정교한 설정을 기대한다면 그것도 아닙니다.. 여아선별낙태라는 소재 하나에 기댄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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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마릴린 먼로라고 하자
한정현 지음 / 문학과지성사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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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취재해서 일관된 문제의식으로 소설 쓰시는 건 좋은데, 취재한 내용을 인물의 대사로 줄줄이 나열하듯 풀어내는 게 참 아쉬워요. 솔직히 어색하고 오글거립니다…그리고 작가가 하고 싶은 말이 다 인물의 입을 통해 나오다보니 인물들이 직업만 다르지 다 동일인 같습니다. 아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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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서운 극장 - 산만한 관객 K의 사유하며 영화 보기
김형중 지음 / 문학과지성사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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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 불가능한 평론가, 역시 김형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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