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버드 스타일 - 세계 리더로 키우는 하버드만의 자기 관리법
강인선 지음 / 웅진지식하우스 / 2007년 3월
평점 :
품절


공부로도 바쁠 그들, 문화/예술 그리고 봉사활동까지 하느라 바쁘다.
요즘의 내 모습을 보면 난 어쩌면 그들을 닮고 싶어하는 것 같다.
그들처럼 미치고 싶어하는 것 같다.
하지만 현실은 다른 것일까...?
오랫만에 배송받자마자 다른데 눈돌리지 못하고 그 자리에서 다 읽어버린 책..
난 '하버드'라는 단어만 들으면 설렌다..
그리고 그곳에 다녀온 기억도 나를 더 설레게 한다.


#1 자신만의 목표를 세워라.
하버드에는 많은 기회와 선택의 길이 열려 있다. 마음만 먹으면 무엇이든지 할 수 있다. 그러나 잊지 말자. 왜 어떤 일을 해야 하는지, 먼저 자기 자신을 설득할 수 있어야만 한다. 스스로 비전을 만들지 못하면 영원히 이류가 될 수밖에 없다.

 

#2 시간을 지배하라.
하버드에 입학하면 뭔가 열심히 하지 않으면 낙오될 것 같은 분위기에 압도된다. 여기도 가보고 저기도 가보고 너도나도 일을 벌인다. 그런데 하버드 1학년생들에게 가장 중요한 일은 시간을 관리하는 법을 익히는 것이다. 시간을 지배하는 자가 세상을 지배한다. 꼭 해야 할 것과 하고 싶은 것을 균형 있게 배분하라. 대학과 고등학교는 다르다. 먼저 ‘고등학교 시절의 성공 습관’을 버려야 한다.

 

#3 경쟁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마라.
경쟁하는 동안 각자의 의욕과 열정은 서로에게 전염되어 공부의 즐거움과 효율을 배가시킨다. 경쟁은 다른 사람과 하지만 승패는 자기관리에서 나온다는 것을 잊지 말자.

 

#4 멀리 보는 연습을 하라.
대학생활에도 전략이 필요하다. 당장 할 일이 쏟아지니까 발등만 내려다보고 살기 쉬운데 그러다가는 방향을 잃기 십상이다. 제자리걸음을 할 수도 있고. 그러니까 가끔 고개를 들어 멀리 바라보면서, 내가 오르고 싶은 정상을 향해 제대로 가고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5 할 일을 미루지 마라.
하버드에서 공부할 것을 한 주 뒤로 미룬다는 것은 미친 짓이다. ‘제 발로 지옥에 걸어 들어가는 것’이나 마찬가지다. 꾸준히 그리고 규칙적으로 공부해야 한다.

 

#6 노력도 연습하라.
노력도 연습이 필요하다. 해본 사람이 잘한다. 결심만으로 되는 것이 아니다. 성취도성취도 마찬가지다. 작은 성취를 이룰 줄 알아야 큰 성취도 가능한 것이다.

 

#7 계획적으로 공부하고 전략적으로 놀자.
많은 양의 공부가 주는 부담을 견디면서 생산성을 유지하려면 무엇보다 기초공사가 튼튼해야 한다. 만사 제쳐놓고 무식하게 공부하다가는 언제 바닥이 허물어질지 모른다. 기본생활의 토대를 단단하게 다져놓아야 한다. 그러면 공부라는 건물의 본체를 생각보다 수월하게 지을 수 있기 때문이다.

 

#8 자신이 진정 좋아하는 일을 찾아라.
남들과 비교해서 조금 나은 수준이라고 해서 재능으로 착각해서 중요한 결정을 해선 안 된다. 남과 비교해서 잘한다는 것은 객관적인 판단인 것 같아도 비교집단을 바꿔버리면 결과는 얼마든지 달라질 수 있다. 따라서 자신이 진정 좋아하는 일을 찾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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