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마크하기당신의 짝인지 어떻게 아십니까?ｌ밑줄긋는 남자

댓글(8)

DreamPartner l 2011-09-10 13:37

https://blog.aladin.co.kr/dreampartner/5068290

스님의 주례사 - 행복한 결혼생활을 위한 남녀 마음 이야기
법륜스님 지음, 김점선 그림 / 휴(休) / 2010년 9월
평점 :
구판절판


   
  흘러가는 삶 속에서 괴로움이 끊이지 않는데는 이유가 있습니다. 바로 욕심때문입니다.
많이 가지고 더 많이 얻으려고 할수록 큰 화를 불러온다는 사실을 명심하고 상대에게서 받으려는 마음부터 줄여야 합니다.		  
   

현재 가지고 있는 것에 만족하지 않고 가지지 않은 것에 대한 욕망이... 파랑새 심리
자원은 없지만 욕심이 많다

   
  이기심으로 누군가를 만나면 반드시 과보를 받게 됩니다. 어쩌면 이게 인생살이 인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이떄는 과보를 받겠다는 각오를 해야하는데 과보가 따르는 줄 모르고 선택한다는게 문제		  
   
   
  이것 아니면 안된다는 마음
바로 집착에서 괴로움이 생긴다는 사실		  
   
   
  업이니사주니 궁합이니 하는 것들의 근본 뿌리는 욕심에서 옵니다. 이 욕심의 뿌리를 뽑지 않고 드러난 모습만 가지고는 아무리 이렇게 저렇게 해결하고 해도 안됩니다.  
   
   
  상대의 모습을 내 마음대로 그려놓고 왜 그림과 다르냐고 상대를 비난합니다.
행복도 내가 만드는 것이네 불행도 내가 만드는 것이네		  
   

댓글(8)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ｌ 북마크하기찜하기 ｌthankstoThanksTo
먼댓글 주소 : https://blog.aladin.co.kr/trackback/dreampartner/5068290
주소복사 ㅣ

 
 
DreamPartner 2011-09-10 13: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단지 내가 사랑할 뿐이에요. 상대가 나를 사랑하는 것은 그 사람몫이지. 내가 요구할수 있는게 아닙니다.
다만 그를 좋아하고 사랑하는 내가 행복한뿐인거에요.

DreamPartner 2011-09-10 13: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옛날 조선시대에는 얼굴도 안보고 결혼해도 잘 살았습니다. 왜 일까요? 시집가면 죽었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죽었다 생각하고 시집을 가보니 그래도 생각보다 살만하니까 웃고 사는 거에요.
반면 요즘은 시집가고 장가가면서 좋은 일이 생긱겠지하고 기대하고 갑니다.

DreamPartner 2011-09-10 13: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지금은 이런 장점이 있는 반면 시간이 어느 정도 지나면 이 장점만큼 반드시 다음에 단점이 나타나게 된다는 걸 알아야 합니다.

DreamPartner 2011-09-10 14: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외로움은 같이 사느냐 떨어져서 사느냐 이런데서 발생하는 문제가 아니에요
마음의 문을 닫으면 외로워지는 거
외롭다는 건 지금 눈감고 있어 대낮에도 어둡다고 외치는 사람과 같아요

DreamPartner 2011-09-10 14: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제가 저여자 예쁘다 정말 사랑스럽다하고는 가서 껴안고 뽀뽀하면 이게 사랑입니까? 그것은 사랑이 아니라 성추행입니다.
그런데 오늘 우리가 말하는 사랑이라는 것은 일종의 성추행과 같습니다. 상대는 생각하지 않고 일방적입니다. 내 마음만 옳다고 주장하고 상대의 마음을 알려고도 하지 않습니다.

DreamPartner 2011-09-10 14: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결혼, 가장 욕심을 많이 내는 거래
부부는 사랑으로 맺어지는 것이 아니다. 그럼 무엇으로 맺어질까요?
대부분의 경우 극도의 이기심으로 맺어집니다. 인간관계중에서 이기심이 가장 많이 투영되어 맺어진 관계가 바로 부부관계입니다.
여러가지 조건을 내세워 순위를 메기고 평가합니다.
상대가 한부분이라도 자신보다 낫기를 바랍니다. 자신보다 못난 상대를 고른 사람은 없습니다.
숨긴 것 자체를 나쁘다고 하면 안된다. 그 사람만 그런게 아니니까요. 이기적으로 접근하는 인간관계에서 그렇게 하지 않고는 부부가 되기 어렵습니다.

DreamPartner 2011-09-10 14: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결혼을 혼자 살아도 외롭지 않고 같이 살아도 귀찮지 않을때 해야합니다. 그 때 비로소 결혼이 서로를 속박하지 않게 됩니다. 베풀어주곘다는 마음으로 결혼하면 아무하고 결혼해도 별 문제가 없습니다. 하지만 상대에게 덕을 보겠다는 생각으로 고르면 결국엔 후회한다.

DreamPartner 2011-09-10 14: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행복은 가장 가까운 사람과 잘 지내는 것
가정 : 인간이 만나는 최초의 학교
학교에는 교사가 있다. 교사는 아무나 하는게 아니다.(전문과정 이수)
그럼 부모는? 아무나 할수 있다? 준비와 공부가 필요하다

내가 행복하려고 결혼하는 것이 아니라 희생이요 헌신이다.
나는 외로워도 되지만 당신은 외로우면 안돼
그대는 잘난 사람이 아니라 불쌍한 사람(동정,연민)
반대로 나도 잘난 면 뿐만 아니라 아픈 얘기도 나누어야 한다.
이희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