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내가 나일 수 있도록 도와주는 너의 말들.
 
   


책도둑 1, 2 / 마커스 주삭

바닥에 있는 자가 스스로 그려낸 하늘.
그 초라한 숭고 앞에 숙연.





올리브 키터리지 / 엘리자베스 스트라우트

육지로 갓 잡아올린 물고기마냥 펄떡이는 생의 잔인함.
울지 않고 울음에 대해 말하는 법.




허삼관 매혈기 / 위화

소설 속 삼락이마냥 작가의 등에 업혀
저녁 불빛이 총총이는 고향집으로 돌아가고 싶다.





농담 / 밀란쿤데라

언제고 점프의 높이보다 중요한 건 착지의 자리.






옛 그림 읽기의 즐거움 1,2 / 오주석
순하고 기품 있는 문장 속에 우리 것에 대한 사랑이 가득.
어여쁜 우리 조상님들의 닮고 싶은 미의식.






추천인 : 김애란

1980년 인천에서 태어나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극작과를 졸업했다. 2002년 단편 「노크하지 않는 집」으로 제1회 대산대학문학상을 수상하고 같은 작품을 2003년 『창작과비평』 봄호에 발표하며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소설집『달려라 아비』 『침이 고인다』, 장편소설 『두근두근 내 인생』이 있다. 한국일보문학상,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 신동엽창작상, 이효석문학상, 김유정문학상, 젊은작가상을 수상했다.


김애란 님의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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