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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 it! 알고리즘 코딩 테스트 : 자바 편 - 코딩 테스트를 처음 경험하는 취준생의 필독서, 개정판 ㅣ Do it! 시리즈
김종관 지음 / 이지스퍼블리싱 / 2025년 6월
평점 :
안녕하세요
오늘은 'Do it 알고리즘 코딩테스트'
책 서평에 뽑혀서 책을 지원받게 되었습니다.
개발자를 준비할 때 포트폴리오/프로젝트 만큼 중요한게 코테잖아요
보통 제가 원하는 회사를 지원하려면 코테 성적이나 백준 등급같은 걸 물어보시는 곳도 있더라고요.
하지만 저는 학기중 백준 기본적인 문제만 많이 풀어봤지 알고리즘으로 정렬, DFS라거나 시간복잡도 구해서 최적의 알고리즘으로 구현해야한다! 라고 이론적으로는 알지만 실제로 하려니까 막히는 경우도 있더라고요.
그래서 이번에 이 책의 개정판이 나오면서 서평단을 모집하기에 신청해보게 되었습니다.
다행히 합격통보를 받았습니다.
이후 2~3일 이내로 책을 받게 되었습니다.
먼저 책을 보시면 표지는 사진처럼 깔끔한 디자인입니다.
(접힌 자국은 열심히 학구열을 불태운 의지로 봐주세요... 먼저 찍어둘걸 ㅠ)
그리고 목차를 살펴보겠습니다.
이렇게 공부 계획 세운라고 만들어 주신 것과 참고 자료나 코드 자료같은 것을 알려주는 사이트나 나와있습니다.
Do it 책들이 좋은 점이 이렇게 코드나 참고자료가 잘 정리되어 있는게 좋은 것 같아요.
책의 도입부 시간 복잡도 설명부터 다시 정독했어요.
학기중에 분명 들었고 시험도 치고 이해도 했는데 막상 백준을 켜면 일단 풀어봐야지.
그리고 실행시간을 줄이는거야! 라는 마음으로 풀다보니 시간은 흐르고 결과는 안나와서 결국 프로젝트나 다른 공부에 시간을 써버렸던 과거가 생각나네요.
이 책에서 시작페이지부터 설명하는만큼 중요한 시간복잡도!
실행시간 계산하는 것 코테에서 매우 중요하죠~
모든 문제에는 제한시간 안에 실행되어야하는 규칙이 있기 때문인데요.
실제로도 실행시간이 길다는건 처리할 양이 많다는 것.
그만큼 메모리도 차지하고 비효율적인 코드라는 것이라서 상황에 따라서는 이게 비용문제로 이어지기도 하기 때문에 성능 좋은 코드는 실행시간이 짧다고들 많이 이야기합니다.
그리고 다음으로 나오는 디버깅인데요
오류가 났다면 그 문제를 알아야 해결하겠죠? 그래서 디버깅 작업 필수랍니다.
자바에서는 원하는 코드 줄 위치에 브레이크 포인트를 잡고 F11 또는 Run -> Debug 를 클릭하여 실행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실행하다가 브레이크 포인트에 걸리게 되며
F5나 F6을 눌러서 순차적으로 코드를 실행시킵니다.
F5 : 다음 작업할 코드 실행
F6 : 같은 순위의 다음 코드 실행 (내부에 함수 같은건 건너뜀)
F8 : 다음 브레이크 포인트까지 이동합니다.
제가 예전에 블로그에 자바 - 이클립스 디버깅하는 방법 포스팅 한게 있어 첨부해두겠습니다.
다음으로는 오답노트로 오류가 발생했을 때 확인해볼 것을 집어줍니다.
음수 결과 나올 때 해결하기
시간 초과되는 원인 찾기
인덱스에 의미 부여해서 풀기
나머지 연산의 중요성
정렬 기초
다중 조건 정렬
이차원 ArrayList 사용하기
저는 이 부분도 꽤 유용하더라고요 제가 오류났던 문제나 어떻게 줄이지 고민하던 부분에 관한 코드 정보도 있어서 유용하게 봤습니다.
그리고 이제부터 알고리즘의 기본이 되는 자료구조가 등장하는 데요
여기서 목차를 다시 살펴볼까요
자료구조
정렬
탐색
그리디(탐욕알고리즘)
정수론 (수의
그래프
트리
조합
동적계획법
기하
마지막으로 전략노트까지
저는 일단 책 전체적으로 가볍게 읽어보고 전공자다보니 자료구조 같은 경우엔 여러번 수업듣고 어려워서 나중에 스터디짜서 준비하고 설명하고 그런 경험이 있어서
저는 일단 중요하다고/저한테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게
이렇게다보니 일단 막히는 이부분들을 먼저 집중적으로 공부했습니다.
저는 이런식으로 문제 나온거 풀어보고 코드보면서 차이 비교하고 풀어보고 결과가 안나오는 경우엔 챗지피티한테 코드 사진찍어서 내가 계산한 결과가 맞는지 물어봤어요.
저는 이 책을 11일에 받고서 알바나 일이 좀 있었어서 받고서 읽어보고 했지만 책 내용 전체를 공부하기엔 시간이 좀 촉박하더라고요
그래서 전체를 다 챙기기보단 제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내용을 먼저 공부하면서 어떻게 서평을 쓸지 고민했습니다.
처음엔 취준하다가 알바 구하고 이런 저런 일 겪으면서 회의감도 들고 점점 손에서 놓을 것만 같았는데 이번 서평을 계기로 집중해서 몇시간씩 알고리즘 공부하고 풀어보고 개념도 다시 재정립하면서 너무 좋았습니다.
이렇게 책에 집중하고 문제에 집중하고 막히는 문제에 시간을 들이면서 풀어내는 게 그때의 쾌감이 있잖아요. 뿌듯한 기분이나 개운한 느낌. 그걸 오랜만에 느껴봐서 너무 좋았습니다.
이 책이 제게 정말 도움 될 것 같아서 서평단 열어주신 이지퍼블리싱 너무 감사합니다. 틈틈이 공부해서 백준 성적이나 코테 결과로 또 열심히 잘쓰고 있다는거 인증하러 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오늘도 끝까지 봐주신 분들 모두 감사합니다.